어제(15) 오후 6시 반쯤
고흥군 외나로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 후 선박을 운항한 선장과 선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타기를 운용한 70대 선원은 만취 상태였으며,
선장 역시 이를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경은 이들에 대해
해상교통안전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예정인 한편,
겨울철 음주 운항은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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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