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 추가 모집
전라남도가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을 내일(5)부터 시작합니다.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예상보다 많은 근로자가 몰려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지원 대상과 지원 항목은 1차 모집 때와 동일합니다.다만 신청 방법은 문자로 접수하며접수 완료 문자를 받은 근로자는오는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여...
김단비 2025년 11월 04일 -

광주·전남 물가 상승률 15개월 만 최대
광주와 전남 지역 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전남은 2.4% 상승했습니다.이는 지난해 7월 2.8%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로 사과와 쌀 등 상품 가격이...
이재원 2025년 11월 04일 -

여수 경도 레지던스 '건축 허가 취소'
미래에셋이 추진하고 있는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의주요 시설 중 하나인레지던스 건립 계획이 백지화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구역청에 따르면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사는 지난달 말 경제청에생활형 숙박시설 건축 허가에 대한취소를 신청했습니다. 업체 측은 경도개발사업 중 하나로12개 동, 1천 1여 실 규모의생활형 숙박시...
문형철 2025년 11월 04일 -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 8일 개최‥주요 도로 통제
제25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8일 팔마종합운동장 등 순천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로 당일 오전 8시부터오후 1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 주요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팔마오거리에서 팔마종합운동장과 순천만국가정원 방향 진입이 금지되고,생태문화교육원에서 맑은물관리센터 구간은 전면 통제, ...
유민호 2025년 11월 04일 -

'2026년 프로배구대회' 여수서 다시 개최
내년 프로배구대회가 여수에서 다시 열립니다. 여수시에 따르면한국배구연맹은 올해 대회에서 제기된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내년 하반기 진남체육관에서 2주 동안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향후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교통과 숙박, 관람 편의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할 ...
문형철 2025년 11월 04일 -

정성호 "여순사건 첫 재심 청구‥마땅한 검찰의 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검찰이 여순사건 희생자에 대한첫 직권 재심 청구를 한 것을 두고국민의 검찰로 마땅한 일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 장관 어제(3) 자신의 SNS에여순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최초로 제기한 재심 청구이자 특별법에 따른 첫 특별 재심 청구라며, 검찰이 해야 할 일이란 이렇게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
유민호 2025년 11월 04일 -

검찰, '막걸리 살인' 상고 포기... 부녀 '무죄' 확정
검찰이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에 대한상고를 포기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4) 입장을 내고 "증거 없이 자백을 유도하고 진술거부권도 고지하지 않은 채수갑 등으로 결박한 상태에서 진행된 당시 검찰 수사의 불법성을 지적한 광주고법 재심 재판부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
주현정 2025년 11월 04일 -

광양 태인도, 김 산업 거점으로 육성
김 발상지인 광양 태인도를 김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 박경미 의원은 제395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광양 태인도가 한국 김 산업의 발상지이자 세계 최초 김 양식의 시원지라며 김 산업의 역사적 가치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가공·체험·관광이 결합된 상설 인프라가 전무한 상...
김주희 2025년 11월 04일 -

학생독립운동 주역들의 저항 문학
◀ 앵 커 ▶ 일제 강점기 학생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문학을 통해 저항 정신을 이어갔던 사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일본의 전보적 문학지에도 관련 글이 실리면서 일제의 과거사가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진보적 문학지에 실린 에자키 준 평론가의 글입니다....
박수인 2025년 11월 03일 -

다시, 책을 읽다..'지역 서점' 인구 소멸 대안으로
◀ 앵 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전남의 독서 열기가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도민 1인당 독서량은 꾸준히 증가해이제는 전국 평균을 넘어섰지만,여전히 책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이 많아문화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년 전 은퇴한 남편과 함께 집을 개조해 책방으로 ...
서일영 2025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