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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 이틀째‥전라선 운행 차질
철도노조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오늘(6) 전라선 KTX 운행률은 평시 대비 67.6%로 감소했으며,일반 열차도 60%대로 줄었습니다.화물 열차 운행도 크게 줄어,광양항의 경우 철도를 이용한 물류 수송이 늦어지고 있습니다.철도노조는 처우 개선과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이어...
유민호 2024년 12월 06일 -
광양시의회, 포스코 노사 상생 협력 촉구
광양시의회가 포스코 노사의 상생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 노동조합의 쟁의행위와 파업이 지역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 이라며 포스코 사측과 노동조합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밝혔습니다.특히, 포스코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파업 위...
김주희 2024년 12월 06일 -
전남도의회,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건의
남해안권의 체계적 개발을 위한남해안종합개발청을 설립해야 한다는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어제(4) 본회의에서 최무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최 의원은 남해안권 개발을 두고여러 지자체와 부처가 달라, 협력이 부족하고 중복 사업이 이뤄지고 있어,발...
유민호 2024년 12월 06일 -
수능 성적 공개, 입시 레이스 시작
◀ 앵 커 ▶수능성적표가 공개된 오늘, 수시 비중이 높은 전남 학생들의 본격 입시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현장에서는 상대적 비중이 적은 정시 전형을 노리는 학생을 위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능이 끝난 교실, 교탁 위로 수능성적표가 올려졌습니다.◀ SYNC ▶ 차...
안준호 2024년 12월 06일 -
고흥스테이 전국적 관심‥경쟁률 45대 1
고흥군이 추진하는'두 지역 살아보기, 고흥스테이'가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고흥스테이 2기 모집 결과,수도권 등 전국에서 540가구가 신청해평균 경쟁률 4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해당 사업은 고흥군이 방치된 구 한전사택을 매입해리모델링한 주거 공간을고흥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
유민호 2024년 12월 06일 -
여수시, 진남관 재개관 준비 현장 점검‥현장간부회의 개최
국가유산 진남관의 재개관을 앞두고여수시가 진남관과 동헌 복원 사업 현장에서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여수시는 오늘(6),진남관 보수 정비 현장과 인근 전라좌수영 동헌을 복원해 역사문화공원을 조성 중인 현장을 둘러보며올해 권역별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진남관 보수와 정비, 재개관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
최우식 2024년 12월 06일 -
올 가을 평균기온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높아
올 가을 광주 전남의 평균 기온이기상청 관측 이래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가을철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광주 전남의 평균기온은 18.9도로, 평년보다 2.9도 높았고,기상관측망을 확충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같은 기간 광주 전남의 강수량은 509.6mm로평...
윤근수 2024년 12월 06일 -
전두환을 소환한 대통령의 비상계엄
◀ 앵 커 ▶한밤중에 내려진 비상계엄은광주시민들에게5.18과 전두환을 떠올리게 했습니다.민주화된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은 상상하기 어려웠고,끔찍했던 기억 때문에특히 광주는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었는데요.'오월정신은 헌법정신 그 자체'라던윤석열 대통령은위헌적인 계엄령 선포로 퇴진 요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윤...
윤근수 2024년 12월 05일 -
44년전 피흘린 현장, 한강의 글을 따라 걸어보다
◀ 앵 커 ▶노벨위원회의 설명처럼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을 마주본 한강 작가.특히 소설 [소년이 온다]는 작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철저히 고증해 써내려 간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소설과 함께 5월 광주를 되짚어보는 사람들을, 임지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민주주의를 외치는 시민들의...
임지은 2024년 12월 05일 -
낡고 위험한 여수경찰서..."존치냐, 이전이냐"
◀ 앵 커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여수경찰서에 대한신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주민들은 원도심에 유일하게 남은 경찰서마저 신도심으로 떠나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올해로 세워진지 33년 된 여수경찰서입니다.직원 260여 명과 민원인들을 수용하기엔 주차장은 포화상태입니다.정밀안전진...
최황지 2024년 12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