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김영석 해수부장관 "세월호 진상규명*인양" 책임지겠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취임 후 처음으로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진도 팽목항 분향소를방문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피해자 가족들과 만나 '진상 규명와 추모,인양 등에 이르기까지 해수부가 권위와 전문성을 가지고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세월호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

시작 타이틀 + 주요뉴스

빗방울이 하루 종일 오락가락한 가운데다채로운 가을행사들이 주말 하루를 수놓았습니다. 오늘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 김영석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진상 규명와 인양 문제를 해수부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간 수조원에 이른 여수산단 국세 일부를지방세로 환원해달라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

장흥군의회 김화자의원 의정대상

장흥군의회 김화자의원이 홍익인간연구회에서 주관한 제12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화자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여성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와 공립 보육시설 운영 관리 조례를 발의하는 등 소외 계층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농수산 창업*벤처 양성 인력 첫 배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설한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에서 50명의 첫 수료생들이 배출됐습니다. 이들 수료생들은 지난 한달동안 배운 창업 실무와 재배,가공,마케팅 등을 앞으로 농수산 분야 창업과 벤처활동에 활용하게 됩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부터 분기마다 농수산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광양시의회, 교과서 국정화 철회 촉구

광양시 의회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를 철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광양시의회는 현행 검정제도로도 역사적 서술의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음에도 국정화로 회귀하겠다는 정부의 태도를지역민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모든 국민은 역사적 사실과 진실로 쓰인 역사서로 교육을 받을 권리를...

착한 기업에 관심을...R

◀ＡＮＣ▶요즘 사회적 기업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되죠사회적 협동조합과 마을기업까지 합쳐사회적 경제 조직체라고도 합니다.이 사회적 경제 조직체가 지역경제의 한 축이 되기위해서는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화장지와 양초를 생산하는 이 곳은장애인 직...

"국립보건의대 반대 당리당략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립보건의대 법안과 관련해 당리당략으로 반대하는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새정치연합은 이정현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 '이 의원만 좋은 법안' 혹은 '순천이라서 안된다'는 식의 발언은 없었으며,당리당략을 위해 보건의료와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처럼 잘못 비...

일본서 규모 7.0 지진 발생 전남서도 진동 감지

일본 서남해역에서 규모 7.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일본 가고시마현 서남서쪽 193 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7.0 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여수와 목포 등 전남지역 주민들이 진도 2의 진동을 느끼는 등 관련 신고 전화가 잇따랐습니다.기상청은 현재까지 ...

'행남자기', 경영권 넘어가-R

◀ＡＮＣ▶ 목포를 기반으로 73년 동안 국내 도자기산업을 이끌어 왔던 행남자기의 경영권이2백억 원에 넘어갔습니다. 4대째 가업으로 이어진 지역기업의주인이 바뀐 이유는 '경영난'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대째 가업을 이어 73년을 명맥을 이어온 향토기업 ...

공사 업체 찾지 못해 진남관 해체보수 지연

여수 '진남관'의 해체 보수 작업이작업에 맞는 업체를 찾지못해늦어지고 있습니다.여수시는 국보 304호인 '진남관'의보수 정비 사업과 관련해입찰 공고 결과모두 5곳의 예비 시공업체를 선정했지만시공능력과 재정상태에서1.2위 순위 업체가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아나머지 업체에 대한 심사를다음주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