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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자동차 환적항으로 변신-R

김종태 기자 입력 2017-07-07 07:30:00 수정 2017-07-07 07:30:00 조회수 1

           ◀ANC▶광양항이 컨테이너 화물 중심에서자동차 환적항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올해안에 자동차 전용부두도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조만간 국내 최대의 자동차 선적부두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광양항 부두내에선적을 기다리는 자동차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울산이나 해외 현지공장에서 생산한국내 자동차들로 수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2천13년 이후 광양항에서 자동차 처리 물량이 꾸준히 늘면서올해 목표치 120만대 처리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항이 지리적으로동남아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데다수출용 선박이 드나들기에적합하기 때문입니다.           ◀INT▶늘어나는 자동차 환적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자동차 전용 부두 공사도 한창입니다.
올해말 완공되면 자동차 환적 기능이 없는컨테이너 부두에서 선적했던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하지만 아직 환적 물량이국내 자동차에 머물러 있는점은 해결 과제..
지속적인 물동량 유치를 통해국제적인 자동차 물류가 교차하는환적 중심기지로 전환하려면외제차 물량 확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S.U)지난해 한진해운 파산 이후물동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광양항이 자동차 환적으로 눈을 돌리면서평택항과 함께 국내 최대 자동차 항만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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