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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로 '터널 화재'..출동 경찰이 초기 진화
◀ANC▶ 얼마 전 여수 마래터널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터널 벽과 충돌해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만취해 신고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는데요. 경찰의 빠른 초동조치 덕에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지난 21일 밤 10시 20분쯤 여수 마래터널 안. 승용차에 불이 붙어 타오르고 ...
강서영 2023년 08월 29일 -
순천 시티투어 버스 업체 대표 '업무상 횡령' 검찰 송치
순천 시티투어 버스 운영업체 대표가 업무상 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2년여간 순천시로부터 교부받은 버스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회사 운영비로 불법 사용한 혐의로 순천지역 관광업체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가 사용자가 없는 날에도 버스를 운...
강서영 2023년 08월 29일 -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실무협의체' 구성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체가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시민단체와 지자체 등이 추천한 9명을 박람회장 사후활용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무협의체는 앞으로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등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
문형철 2023년 08월 29일 -
일본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374곳, 100일간 집중 단속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100일 동안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자체와 어업관리단, 해경 등과 함께 일본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374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5월...
문형철 2023년 08월 29일 -
여수 양식장 162만마리 집단 폐사..잠정 피해액 27억여원
고수온으로 인한 여수 양식장 피해 어류가 160만마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지난 22일부터 여수시 남면과 삼산면 일대 양식장에서 폐사한 어류는 모두 162만8천여마리로 피해 금액만 27억9천여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양식어가를 상대로 추가 피해 상황을 접수받고 ...
김종태 2023년 08월 29일 -
순천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막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늘(28) 순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전국 273개 업체가 참가해 다음 달 1일까지 근로자 작업환경과 탄소중립 등 16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게 됩니다.
문형철 2023년 08월 28일 -
순천서 '탄소 중립.에너지 분권' 논의
탄소 중립과 에너지 분권을 위한 생태경제도시 세미나가 오늘(28)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자체 관계자 등은 오늘 세미나에서 수소경제 육성 방향과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정책, 탄소 중립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오는 2050년까지 재...
문형철 2023년 08월 28일 -
박민식 장관 "정율성 역사공원 반대...순천역 광장에 현충시설 건립"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순천을 찾아 광주시가 추진하는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8) 순천에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과 국군에게 총부리를 겨눈 사람을 기념하는 데 혈세를 바친다는 건 용납할 수 없다며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형철 2023년 08월 28일 -
'순천 송광사 일주문'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이 순천 송광사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1802년 중창된 송광사 일주문은 조선시대 일주문의 형식과 형태를 충실하게 담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문형철 2023년 08월 28일 -
포스코, 55년 만에 첫 임단협 결렬..노조 "조정 신청"
포스코 노사의 임단협이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결렬됐습니다. 포스코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협상안이 일방적이고 기본급 인상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지 않아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문형철 2023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