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해경, 음주 운항 선박 단속 강화

음주 운항 선박에 대한 특별계도와 집중단속이 실시됩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음주 운항 계도 기간을 갖고, 오는 20일부터 2주 동안은 낚시어선과 유도선, 여객선 등 다중 이용 선박과 수상 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음주 운항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적발된 해상 음주 운항 단...

호남 3개 시.도, 2018 방문의 해 선포

호남 3개 시.도가 '전라도' 정도 천년이 되는 내년을 '전라도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는 최근, 서울에서 시.도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출향 인사 등 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호남 3개 시.도는 내년 전라도 방...

제29회 '무화회전' 오늘 폐막...

순천 무창서예연구원이 주관해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무화회전이 오늘 폐막했습니다. 우리 서예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위해 지난 1984년부터 이어져 온 순천 무화회전은 국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지낸 무창 이해근 선생에게 사사한 학생과 직장인, 주부 등의 서예작품 50여 점이 작품 해설과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응...

순천대, "한약의 산업화·과학화 심포지엄" 개최

순천대학교 한의약연구소가 한약의 산업화 그리고 과학화라는 주제로 열여섯 번째 한약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순천대는 오는 16일, 70주년기념관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순천대 박종철 교수와 경남과기대 신용욱 교수, 캐머노니아의 정희태 대표이사,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의 조현우 팀장 등, 5명의 한약 전문가가 연...

순천시, 중국 닝보시와 교류 확대

순천시가 최근, 우호 교류도시인 중국 닝보시를 방문해 미술 작품 전시회와 관광설명회 등 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을 대표하는 흑두루미 조형물을 제작해 닝보시에 증정하고 우호 교류보다 한 단계 격상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닝보시 대표단도 다음 달 순천에서 우호 교류 20주년 기...

상포지구 재수사 주장...'잘못된 주장' 일축

여수 상포지구 논란을 둘러싼 여수시와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최근 경찰의 수사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이 가시지 않은데다, 경찰의 의욕적인 수사 의지에 비해 수사 결과는 초라했다며, 검찰의 재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급 기관에 진정과 감사청구를...

전남 도로포장률 전국 최하위..87%

전남의 도로포장률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를 포함한 전남지역의 도로포장률은 87%로, 전국 평균 92%에 크게 못 미쳤으며, 도내에서는 시.군도를 포함한 도로포장률이 여수와 순천, 목포, 나주가 70%대로 도시권이 상대적으로 ...

전남도지사 선거전 조기 과열 조짐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도지사 선거전이 조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여론조사 1위와 행정부지사 경력 등, 다양한 행정 경험과 선거판세를 내세우며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나섰고, 지난달, 국민의당 박지원 전대표도 전남지사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서남해안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서남해안 갯벌이 내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내년 1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후 현장 실사를 거쳐 2019년에 열리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서남해안 갯벌은 2010년 1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

광주.전남에서 순천만이 관광객 가장 많아...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다녀간 곳은 순천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추이를 분석한 결과,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543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은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이 307만여 명, 여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