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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순특위, 고흥지역 유족과 간담회

최우식 기자 입력 2019-03-05 20:30:00 수정 2019-03-05 20:30:00 조회수 0

전라남도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가
고흥군 여순사건 유족회 발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여순특위 위원들은
오늘(5), 고흥군청에서
고흥지역 여순사건 유족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순사건 진실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고흥군 유족회가 발족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지역에는 현재
여순사건 당시 희생자로 알려진
진실규명 대상자, 43명이 있지만,
별도의 유족회가 없어
보성군 유족회에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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