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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갯벌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갯벌 조업을 나갔다 연락이 두절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1) 아침 11시쯤 가족들의 실종신고로수색을 시작했으며,고흥군 포두면의 한 해상에서 해당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여수해경은 CCTV 분석과 함께 유가족을 상대로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황지 2024년 02월 11일 -
연휴 첫날 공원묘지 북적...설레는 귀성길
◀ 앵 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9), 공원묘지에는 성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여객선터미널은 고향을 찾아 내려온 사람들로 기쁨과 설렘이 가득했는데요.김단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여수 공원묘지.묘소 곳곳에 자란 잡초를 다듬고,묘비도 깨끗이 닦습니다.정성껏 준...
김단비 2024년 02월 09일 -
광양시,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교통비 지원 추진
광양시가 어린이 중증환자의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해당 사업은암과 희귀질환 등을 앓고 있는 12세 이하 어린이가관외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1회당 최고 10만 원, 연간 50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광양시는 다음 달 7일까지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관련 ...
김단비 2024년 02월 09일 -
설 연휴 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 특별 운영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여수세계박람회장 시설이 대부분 정상 운영됩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연휴 기간박람회장에 입주한 전시·체험시설 등대부분의 영업시설이 정상 운영하고,항만공사가 직접 운영하는스카이타워 전망대와 카페 스카이 등은 휴무일 없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또 박람회장 방문객을 대상으로SNS ...
김단비 2024년 02월 09일 -
설 당일, 큰 추위 없지만 미세먼지 말썽
설 당일인 내일(10) 큰 추위는 없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이겠습니다.전남동부지역은 내일 종일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나쁨과 나쁨 단계 사이에 머무르겠습니다.내일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1도 사이 보이겠고,낮 최고기온은 최고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파도는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최고 0.5m,먼바다에서 1.5m로...
김단비 2024년 02월 09일 -
전남도, 전국 최초 난임부부 농산물 꾸러미 지원
전라남도에 거주하는난임부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됩니다.전남도는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난임부부 3천 명에게1인당 연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전남도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신청일 현재 임산부,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들에게도친환경 농산물 꾸러...
김단비 2024년 02월 09일 -
5년간 설 연휴 전남·광주 교통사고 965건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전남과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1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2018년부터 2022년까지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965건입니다.시기별로는 연휴 전날이 29%로 가장 많았고,첫째 날과 셋째 날이 뒤를 이었으며특히 전남의 경우 뒷좌석 안전띠 ...
김단비 2024년 02월 09일 -
고흥 고등학교 교사 성추행...도교육청 대응 비판
지난해 여수MBC가 보도한고흥의 한 고등학교 교사 간 성추행,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전남도교육청의 대응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전남여성단체연합은도교육청이 피해 교사들을 강제 전보 조치하면서,가해교사는 희망지로 전출했다며전남교육청의 미온적인 대응으로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
김단비 2024년 02월 08일 -
'선거법 위반'...주철현 의원 보좌관 2심서도 '벌금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로 재판에 넘겨진 주철현 의원의 보좌관 등이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주철현 의원의 보좌관과 전 선거본부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 원과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3월시의원을 ...
문형철 2024년 02월 08일 -
3대째 가업...'장도' 전통 잇는다
◀ 앵 커 ▶장도하면 여성의 절개를 상징하는 칼로 흔히알고 있을 텐데요.하지만 세종대왕도 차고 찰 정도로 남성에게도 의미 있는 칼입니다.장도 제작의 명맥을 유일하게 이어가는 현장을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1400도, 뜨겁게 달궈진 숯에서 철을 꺼내망치로 두드립니다.공간을 낸 칼자루에녹인 송진을 붓고...
김단비 2024년 0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