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 하멜등대앞 유조선-어선 충돌

오늘 낮 12시쯤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앞 해상에서 323톤급 유조선과 9.77톤급 어선이 충돌해 어선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직후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정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한편, 두통을 호소하는 어선원 한명등을 병원에 후송했습니다. 당시 유조선에는 기름이 250t가량 실려 있었으나 해양 오염사고는 ...

전남 동부권 상의, 순천대 의대 설립 촉구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는 전남권 의대를 동부권에 설립해야 한다는 촉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대도시까지 이동하는 상황이라며 순천대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 헤드라인 뉴스 ]

1. 지역내 의대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순천지역은 환영 현수막이 거리를 메웠고, 부지 확보등을 위한 각계의 대응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ＳＹＮ▶ "적극적으로 의결해 주기로 그렇게 의견을 모았습니다." ----------------------------------- 2. 이상 기후속에 농작물 피해는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보...

도내 의대 설립 환영..도민 의료혜택 기대

도내 시장군수협의회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정부와 여당이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을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 도민들이 대학병원 유치로 높은 수준의 의료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재해보험 무용지물".. 농민들 분통

◀ＡＮＣ▶어제(26) 복숭아 농가들이 이상기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대비해 가입한 농작물 재해 보험마져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ＶＣＲ▶올해 냉해와 호우 피해를 본 한 복숭아 농가. 상품이 될 만한 과실이 없다...

해외입국 50대, 전남 38번째 코로나 확진

해외 입국 50대가 전남 38번 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두바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가 광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 이송돼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번 확진자의 KTX 동승자는 없었고 임시검사시설에 대...

"여순사건특별법 대표 발의,신속 처리 위해 노력"

총선 당시 관내 국회의원들의 공동공약이었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이 첫걸음을 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법안은 국무총리 산하에 위원회 설치와 함께 희생자와 유족 대상 지원금 지급,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배제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여당 의원 150여 명이 공동참여했...

"특별법 발의 환영..본회의 통과해야"

21대 국회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이 발의되자 유족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여순항쟁유족연합회는 보도자료에서 총선 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특별법 발의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발의됐던 특별법이 폐기됐던 만큼 국회 본회의 통과와 대통령 공표까지 지켜보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여당의 당...

해변에서 영화를..여름 바다가 달라졌다(R)

◀ＡＮＣ▶ 영화 스크린이 해수욕장 해변 위에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피서를 가기도,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어려운 요즘 피서객을 맞는 해수욕장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설치된 자동차 극장을 김진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으...

동천 출렁다리 불법 하도급 관련 3곳 '고발'

순천시가 동천 출렁다리 불법 하도급 의혹과 관련해 업체 3곳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순천시는 동천 출렁다리 건설 공사에 참여한 업체간에 불법하도급이 적발됨에 따라, 업체 3곳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동천 출렁다리는 사업비 33억 7천 900만 원을 들여, 길이 181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