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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대 보이스피싱 피해금 수거책 구속 송치
광주 북부경찰서는 억대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거한 혐의로 2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4일부터 약 열흘 간 광주와 전주 등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 14명에게 총 1억 8천여만 원을 수거해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A씨가 가지고 있던 납입증명서 등을 토대로 ...
여수MBC 2021년 03월 12일 -
서울 다녀온 여수시민, 코로나19 확진 판정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보건소는 최근 서울을 다녀온 시민 1명이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오늘(12)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들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으며, ...
문형철 2021년 03월 12일 -
(리포트)4차 국가철도망 "지역 역량 결집해야"
(앵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발표하는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이 임박했습니다. 지역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광주전남지역의 힘을 모아야 할 시기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국가철도망 본사업에 채택되면 국가 예산으로 철도망을 깔 수 있습니다. 2006년 1차 계획 때 확정돼 건설...
김철원 2021년 03월 12일 -
전남동부 시의회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연대
전남동부지역 시의회가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의회 '공공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순천시와 광양시의회를 방문해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위한 연대를 요청했으며, 이에 허유인, 진수화 의장은 임시회 회기 중 건의문 채택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특위는 광양만권에 산단과 ...
문형철 2021년 03월 12일 -
순천시 의회 "경전선 전철화 사업 개선해야"
경전선 전철화 사업 순천시 구간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역 각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오늘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홍준 의원이 발의한 경전선 전철화사업 개선촉구 건의안을 가결하고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 대표와 국토교통부장관등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 의원은 건의문...
박광수 2021년 03월 12일 -
광양시의회 개회, 순천 쓰레기 매립장 반대 성명
광양시의회가 오늘(11)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의정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의회는 첫 순서로 순천시가 광양시 봉강면과 인접한 서면 구상, 건천 지역을 쓰레기 매립장 조성 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 지난해 무역항 만족도 조사에서 광양항이 최하위권으로 평가된 실태를 지적하며 중...
조희원 2021년 03월 12일 -
리포트]통부권 통합청사 착공 지연, 왜?
◀ANC▶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의 착공 시점이 올 하반기로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는 아직 통합청사의 설계를 마무리짓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깊은 속내를 들여다 보면 다른 속사정도 있어 보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내 ...
김주희 2021년 03월 12일 -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조..대상자 접종율 69.1%
도내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자 가운데 69.1퍼센트가 접종을 마치는 등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현재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와 65세 미만 입소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 3만 7천여 명이 접종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이 사용되고...
김진선 2021년 03월 12일 -
광양제철 하청업체 노동자 암 발병률, 일반인 20배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여성 노동자들의 암 발병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소속 여성 노동자들의 특정 암 발병률이 일반 여성의 20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남성 노동자들의 암 발병률도 1.6배에...
조희원 2021년 03월 12일 -
광양제철소 협력업체에서 누출사고.. 인명피해없어
오늘(11) 낮 2시쯤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한 곳에서 누출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코크스 제조 공정에 설치된 수증기 배관 한 곳이 고장나 수증기와 미량의 황 등이 유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단순 고장으로 보여 추가 조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원 2021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