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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시의회, 경도개발 '공공성 확보' 촉구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난개발 방지와 공공성 확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참여연대와 시민협 등 8개 단체는 오늘(20)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에셋 측이 관광시설 투자보다는 부동산 개발을 통해 이득을 챙기려 한다며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문형철 2021년 04월 20일 -
"의료격차 해소, 의대 없는 곳 의대설립이 먼저"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보다 '의과대학 없는 곳에 의과대학 설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서울에서 열린 '공공의대 설립 및 의료정원 확대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대 정원 확대로는 의대가 없는 곳은 효과를 볼 수 없다"며 "의대가 없...
김진선 2021년 04월 20일 -
순천시의회, 민주당·진보당 의원 간 반박
순천시의회 진보당 소속 시의원과 민주당 시의원이 농지법 개정안과 관련해 상호 반박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소속 유영갑 의원은 지난 13일,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발의한 '농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절대농지를 태양광업자에게 팔아 넘기는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
박민주 2021년 04월 20일 -
청사 별관증축 "논의해보자" VS "시급하지 않아"
권오봉 여수시장이 청사 별관 증축 여론조사를 제안한 것에 대해 시의회 내부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김종길 부의장은 오늘(20)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별관 증축 논란이 불거진 지 1년이 되도록 어떠한 결론도 내지 못해 안타깝다며 여수시가 여론조사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만큼 시의회에서도 ...
문형철 2021년 04월 20일 -
케이블카 공익기부금 미납 "단호하게 대처해야"
여수해상케이블카의 공익 기부금 미납 문제에 대해 여수시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은 오늘(20) 본회의 10분 발언에서 업체 측이 설립한 장학재단을 통해 올해 단 한 명도 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했고, 도서기증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
문형철 2021년 04월 20일 -
공사현장서 동료 살해 60대 항소심도 징역 15년
광주고법은오늘 여수의 한 공사 현장에서 상급자를 흉기로 살해한혐의로 기소된 66살 천모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천씨는 지난해 6월 13일 오전 9시쯤 여수시 웅천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경비 업무 책임자인 71살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
박광수 2021년 04월 20일 -
민주당 당권 주자, 광주에서 합동연설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들이 텃밭인 광주에서 당원과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세명의 당 대표후보들은 각각 당 쇄신과 정권 재창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합동연설회에는 최고위원 후보 7명도 참석해 당...
이재원 2021년 04월 20일 -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해야"
광양시의회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20) 공동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세계 각국가 자국민이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반대했는데도 일본 정부가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수산물 먹거리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
조희원 2021년 04월 20일 -
고흥 여론조사 결과 유출..지역 정가 뒷말 '무성'
전남선관위가 비공표용 여론조사 결과를 유출한 여론조사기관 대표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과 관련해 지역 정가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지역 내 정가에서는 지역 내 논란이 된 고흥군수 선거 관련 비공표용 여론조사 결과의 유출 사건과 관련해 최근 선관위가 조사 업체 대표 A씨에게 1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하...
김주희 2021년 04월 20일 -
자치경찰위원회 후보 논란..7명 중 3명 경찰 출신
전라남도경찰청장을 지휘 감독하게 되는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선정 과정에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추천 후보 가운데 경찰 출신이 3명으로 재직 도중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됐거나 경찰 내부에서 구설에 올랐던 인물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
김진선 2021년 0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