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이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오늘(6)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당 별 현수막을 제한하는 조례에 대해
현수막 정치를 규제하려는 발상이며
정당 활동의 자유를 가로막는 정치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순천시는 지정게시대 설치 의무화와
게시할 수 있는 정당별 현수막 개수를 제한하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의 개정을 위해
지난 달 17일까지 입법 예고 절차를 마쳤고
조만간 조례규칙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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