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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진상규명 신고기간’삭제 등, '여순사건특별법'개정안 대표발의
여순사건의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국가의 합당한 보상 책무 규정을 신설하고, 진상규명 신고 기간 삭제 등을 골자로 하는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오늘(8), 이같은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는 지난 10월, 여순사건위원회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희생자 45...
최우식 2022년 12월 08일 -

주철현 의원 "해양 오염물질 저장시설 민간도 설치·운영"
해양 오염물질 저장시설의 설치와 운영을 민간도 가능하도록 하는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해양 오염물질 발생량보다 저장시설 용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방제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간업체의 전...
김단비 2022년 12월 08일 -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감사 착수
광양시가 시 출연 기관인 사랑나눔복지재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시는 사랑나눔복지재단과 관련된 자료를 넘겨 받았으며,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재단 목적 외 사업비 집행과 방만한 인건비 책정, 수혜기관 선정 과정의 문제점 등을 ...
문형철 2022년 12월 08일 -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 다음 달 3일 개장
광양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이 다음 달 3일 문을 엽니다.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222억 원이 투입된 성황스포츠센터 수영장은 50m 레인 10개와 유아풀, 449석의 관람석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 뒤 19일 추첨을 통해 회원을 선발하고, 1월 한 달 동안 이용료...
문형철 2022년 12월 08일 -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사무국 독립˙차별화된 사업 필요"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늘(8)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순천대 최진숙 교수는 어린이 보육재단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무국의 독립적 운영과 안정적인 재원확보,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어린이 보...
문형철 2022년 12월 08일 -

스마트팜 꿈꾸며 귀촌했지만..정작 인터넷 없어 (R)
◀ANC▶ 지역의 산간 도서 벽지에는 아직도 인터넷 회선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귀농 귀촌인들이 cctv나 스마트팜 등 농사를 짓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정보 사각지대에 대비해 지자체가 인터넷 보급에 나섰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순천시 별량면의 한 목이버섯 재배농가. 당초 스마트팜을 ...
강서영 2022년 12월 08일 -

"기업 투자 뺏긴다"...여수 공장부지 부족 심각
◀ANC▶ 석유화학업체가 밀집해 있는 여수산단에는 오겠다는 기업은 많지만 내어줄 땅이 없습니다. 대안으로 율촌2산단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사업 추진만 10년째, 지지부진한데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 3천2백만여제곱미터에 280여개...
김단비 2022년 12월 07일 -

화물연대 "파업 철회 아냐"‥준법 투쟁 예고
◀ANC▶ 화물연대 총파업이 2주째를 맞았습니다. 어제(6)부터 광양항에서는 파업 차량이 철수하고 물류 운송이 정상적으로 시작됐는데요. 화물연대는 거듭 파업 철회가 아니라며 다시 운송거부 등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국제터미널 앞입니다. 화물차들이 쉴 새 없이 게이트를...
유민호 2022년 12월 07일 -

율촌산단 11m 높이 공사현장서 작업자 추락해 사망
오늘(7) 오후 1시쯤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 공사 현장 11m 높이에서 철골구조 조립 작업을 하던 63살 남성이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당시 추락 방지 안전줄이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2022년 12월 07일 -

남해안남중권 지자체 '광양-사천 국도 확장˙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건의
영호남 지자체들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들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전남과 경남 9개 지자체로 구성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광양-사천 간 국도 2호선 확장과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고흥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영호남 지자체들...
문형철 2022년 1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