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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배상 판결 3년째지만 사죄*배상 없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시민단체가 손해배상 책임 인정 대법원 판결이 난 지 3년이 됐지만 사죄와 판결을 이행하지 않은 미쓰비시 중공업과 일본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29) 피해 당사자 양금덕 할머니와 기자회견을 열고 미쓰비시 중공업이 배상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시간...
우종훈 2021년 11월 29일 -
광양 애호박 올해 첫 일본 수출
일조량이 많고 따뜻한 기후에서 재배돼 단맛이 강한 광양 애호박이 올해들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광양 애호박은 해마다 11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 수확해 일본과 홍콩으로 수출되며올해는 16t의 애호박을 4만5000달러 이상 수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지난 해 ...
김주희 2021년 11월 29일 -
남해화학 노조, 사내하청 35명 집단해고 철회 촉구
남해화학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최근 고용승계 과정에서 35명이 집단 해고된 것에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 고용승계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9)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근 하청업체 입찰과 고용승계 과정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35명이 집단 해고를 당했다며, 결정을 철회하고 노...
조희원 2021년 11월 29일 -
광양 목재 상점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29) 낮 3시쯤 광양시 중동의 한 목재 상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희원 2021년 11월 29일 -
감염병 위기 중심엔 '학교'. 그런데도 제주도 연수?(R)
◀ANC▶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전남은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말 그대로비상입니다.전남교육청 건물이 폐쇄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 전남지역 교장과 교육청 고위 간부들은 제주도로 연수를 떠나고 있습니다.양현승 기잡니다. ◀END▶전남교육청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김안수 2021년 11월 29일 -
전남도 각종 위원회 청년 위촉 비율 2.8% 불과
전라남도의 각종 위원회 위원 2천 7백여 명 가운데 40세 미만 청년은 2.8퍼센트인 7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은 일자리 정책 등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도 청년위원은 0.1퍼센트에 그치고, 전체 160개 위원회 가운데 84퍼센트는 청년위원이 단 한명도 없다며 모든 분야의 당사자인 청년의 ...
김진선 2021년 11월 29일 -
순천시 일상회복지원금, 다음 달 7일부터 지급
순천시의 일상회복 지원금이다음 달 7일부터 지급됩니다. 지급 대상은 11월 12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등록 외국인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또, 해룡면과 덕연동 등 인구 1만 명 이상인 7개 면˙동은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지정된 장소에서,13일부터 24일까지는순천지역 모든 읍˙면˙...
문형철 2021년 11월 29일 -
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 전라남도와 함께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합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에 강화한 배출저감, 관리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환경청은, 관내 9개 총량관리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주요 발...
김양훈 2021년 11월 29일 -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여수 유치 제안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10주년에 맞춰국립 현대미술관 분관을 여수로 유치하지는 제안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여수시의회 송재향 의원은 최근, 정례회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국립현대미술관이 대전과 대구, 창원에 이어분관 1곳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며여수엑스포 10주년 기념 행사로시비 부담이 전혀 없...
최우식 2021년 11월 29일 -
부부싸움하다 흉기 휘둘러 아내 숨지게 한 60대 검거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젯밤(28) 7시쯤 자신의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자해를 한 혐의로 64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성격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조희원 2021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