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정부에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명을 배정해달라고 공식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1)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교육부에 보낸 공문에서
정부가 지난 3월 민생토론회와 대국민담화를 통해
전남 국립의대 신설 추진을 발표하고,
지역 의견 수렴을 통해
대학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따라
공문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모를 거쳐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에
추진을 위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용역 절차는 약 4~5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르면 오는 9월 추천 대학
선정 결과를 보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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