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민사회단체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단일의대
공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 등 16개 단체는
오늘(2) 전라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서 갈등을 부추기는
의대 공모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180만 전남도민이 납득하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의대 신설은 정치적 목적이 아닌,
명확한 근거와 객관성을 갖고
도민의 필요가 있는 곳에 설립해야 한다며
공정성이 담보될 수 있는
정부 주관 공모를 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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