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해창만 어류 폐사.. '주방세제 성분' ABS 검출

물고기가 잇따라 폐사한 고흥 해창만 일대에서 '주방세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는 오늘(13) 주민들이 의뢰한 수질검사 샘플과 어류 사체를 분석한 결과 주방세제 성분의 일종인 '알킬벤젠 썰포네이트(ABS)'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센터 측은 지방 성분을...

김종철 전 도의장, 여수시장 선거 불출마

여수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김종철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낮은 인지도 등 현실적 여건을 감안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분열과 투쟁이 아닌 공존과 통합의 선거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

(R)내년에 개항 100주년...중장기 과제 달성에 주력

◀ＡＮＣ▶ 내년 4월 초, 여수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2천3백억 원 규모의 기념사업 윤곽이 잡혔습니다. 여수시는 일회성 기념행사보다는 여수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 달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여수 개항 100년,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2천357억 원 규모...

라)전남동부권 3776명 신규 확진

전남 동부권에서 어제(12)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76명으로 그제보다 600명가량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12) 여수에서 1138명, 순천에서 1564명, 광양에서 721명, 고흥에서 353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동부권에서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3657명으로 전 주에 비해 30%가까이 감소...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자 25명 '2차 공천 배제'

민주당에 소속된 전남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25명이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기초의원 후보자 40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음주운전과 부동산 투기 등에 연루된 후보자 25명을 2차 공천 배제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민주당 공천 배제 대상자는 기초단체장 후보 4명...

여수석유화학고, 코로나19 속 지난해 취업률 70% 기록

국내 유일의 석유화학 마이스터고인 전남 여수석유화학고가 코로나19에도 취업률 70%를 기록했습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지난해 취업 역량 강화 캠프와 기업 맞춤형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해 졸업자 92명 가운데 64명이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졸업생 10여 명도 YN...

(R)내년에 개항 100주년...중장기 과제 달성에 주력

◀ＡＮＣ▶ 내년 4월 초, 여수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2천3백억 원 규모의 기념사업 윤곽이 잡혔습니다. 여수시는 일회성 기념행사보다는 여수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 달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여수 개항 100년,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2천357억 원 규모...

(R)내년에 개항 100주년...중장기 과제 달성에 주력

◀ＡＮＣ▶ 내년 4월 초, 여수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2천3백억 원 규모의 기념사업 윤곽이 잡혔습니다. 여수시는 일회성 기념행사보다는 여수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 달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여수 개항 100년,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2천357억 원 규모...

국회의원 보좌관 '허위사실 유포' 혐의..."낙선 위한 정치공작"

◀ＡＮＣ▶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이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대선 당시, 현직 시의원의 가족이 윤석열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된 건데요. 해당 시의원은 자신을 떨어뜨리기 위한 민주당의 정치공작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송전탑 아닌 '전봇대' 영향평가..? 그대로 믿은 광양시

◀ＡＮＣ▶ 천연기념물이 잇따라 발견된 광양 세풍저류지에 광양시가 결국 송전탑 건설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한전이 저감 대책이라며 제출한 보고서에는 엉뚱하게도 송전탑이 아닌 인근 '전봇대'의 유해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요. 광양시도 이를 그대로 수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