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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혜 몇가지 등록일 : 2014-03-11 18:16
☆ 먹다남은 치즈 보관법
먹다남은 치즈를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굳어져 먹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우유와 랩만 있다면 아까운 치즈를 버리지 않아도 된다.
치즈의 마른 부분에 우유를 묻히고 랩에 싸서 전자레인지로 살짝 가열해주면
맛이 되살아나고 부드러워진다.
또 치즈를 오래 보관하려면 가운제부터 잘라먹고
남은것의 자른면을 서로 붙여 랩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 가죽제품 세척하기
가죽으로 된 제품들은 대부분 타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타닌 성분이 들어있는 바나나껍질의 미끈한 부분을 가죽에 대고
여러번 문질러주면 가죽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 눅눅해진 김
김은 습기를 잘타는 결점이 있다.
김이 눅눅해지면 향기도 없어지고, 제맛을 잃게 된다.
또 검은빛이 나던 김도 붉은빛을 띠게 된다.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김을 구울땐 한족면에 참기름을 살짝바르고,
소금을 뿌린 다음 중간불에 구우면 제맛을 되찾는다.
☆ 맛없는 과일, 맛있게 먹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과일을 찾는 가정이 늘고있다.
그러나 맛이 간 과일 덕분에 배탈을 앓거나 먹지도 못하고
상해서 그냥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맛이 없는 과일을 잘게 썰어 냄비에 넣고
두숟가락 정도의 물과 설탕을 약간 넣고 약한 불에 살짝 삶는다.
이것을 빵과 곁들여서 먹거나 디저트로 먹으면 또다른 별미이다.
☆ 진밥과 된밥 동시에 짓기
가족들의 식성이 제각각이라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전기밥솥에 밥을 안칠때, 일부 쌀을 한쪽으로 몰아 물위로 올라오게 하면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물위에 나온 부분은 된밥이 되고
물에 잠긴 부분은 진밥이 되어 가족들의 구미를 맞출 수 있다.
☆ 젖은우산 보관법
젖은 우산을 세워놓을 때는 보통 우산의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데,
그렇게 하면 우산 꼭지부분에 빗물이 고여 그 부분의 우산살이 쉽게 녹슬게 된다.
따라서 우산을 세워둘때는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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