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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뽀송뽀송한 실내 만들기 등록일 : 2008-06-24 13:10
장마철 실내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여름철 최대 난적인 습기는 환기를 시키거나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수시로 제거하고, 가끔씩 난방을 해 바닥의 눅눅함을 없애야 한다.
환기시 장롱 문을 열어두면 더 좋다.
▶ 이불, 침구류
자주 세탁해주고 세균제거 기능이 있는 섬유탈취제를 수시로 뿌리는 것이 좋다.
짧은 외출 시 난방을 해서 눅눅한 실내공기를 바꿔주면 더 좋다.
▶ 옷장
옷장 바닥과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깔고 제습제나 숯, 말린 녹차가루를 넣어둔다.
습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제습제는 옷장 아랫부분에 놓아야 효과적이다.
입었던 옷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습기와 냄세를 제거한 후 옷장에 넣어둔다.
드라이클리닝을 한 옷 역시 비닐을 벗겨 습기를 제거하고 보관한다.
▶ 주방
환풍기를 자주 돌려 습기를 제거하고 설거지할 때마다 마른 행주로 싱크대의 물기를 없앤다.
싱크대, 가스레인지, 레인지 후드에 묻은 물때와 기름때, 찌든 때는 주방전용 세정제로 깨끗이 닦고 싱크대 서랍에는 마시고 난 녹차 티
백, 포장용 김에 들어있는 실리카겔 등을 모았다가 넣어둔다.
▶ 욕실
환풍기를 작동시키고 문을 조금 열어두어 환기에 신경을 쓴다. 바닥에 욕실 전용세제를 뿌린 후 30분 정도 지난 다음에 청소를 하면 한
결 쉽다. 청소가 끝나면 마른 걸레로 바닥을 닦은 후 타일 사이에 양초를 발라주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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