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 좋지 않게 보이는 것은 절약하기 전에 인심부터 잃을 수 있다. 작은 것을 아끼겠다고 중요한 것을 놓치면 안되겠지? 소탐대실 하지않는 절약도 테크닉으로 승부하자. 생활 속 절약 법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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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리리’리모컨 제품이여 안녕~ 대부분의 제품들이 편리한 리모컨 기능을 가진 것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제품은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 대기전력 사용량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반 제품보다 리모컨 기능이 더해진 제품에 몇 배 이상으로 특별히 신경을 써서 사용하지 않을 때엔 코드를 더 끄도록 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에어컨이나 비디오, 그리고 TV, 오디오 등이다. |
▶ 차단기 점검, 한 달에 한번쯤은 반드시! 가끔 전기가 누전으로 인해 새나가는 경우가 있다. 누전의 확인 여부는 기본적으로 차단기를 내려보는 것이다. 그 방법은 차단기를 내리고 전기계량기의 회전원판을 확인하는 것이다. 차단기를 내리게 되면 전기가 끊어지는데 만약 회전원판이 돈다면 누전일 가능성이 크다. ‘화재’라는 엄청난 위험과도 직결되는 누전은 발견하는 즉시 고쳐야 한다. 또한 차단기 고장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차단기 스위치 옆에 위치한 붉은색 버튼을 눌러 차단기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자. 차단기가 버튼을 눌렀는데도 내려가지 않게 되면 차단기 자체가 고장이라고 판단해야 한다. 이 경우도 차단기 교체가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
▶ 컴퓨터가 점검도 필수 컴퓨터가 소모하는 전기를 살펴보면 우선 컴퓨터 전기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모니터가 그 주범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잠시라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모니터만이라도 꺼두는 것이 절약을 위한 첫 번째 방이다.
그리고 오랜 시간 컴퓨터를 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까지 끄는 것이 중요하다. 프린터나 스피커, 스캐너는 사용할 경우만 켜고, 시작->설정->제어판->전원관리에서 제한 된 시간 키보드나 마우스의 작동이 없다면 하드디스크와 모니터가 모두 자동으로 꺼지게 해 둔다.
또 하나, 시디는 시디 룸에 넣어 두지 않는 것도 절약의 기본 상식 중 하나이다. |
▶ 일석이조의 효과를~ 저녁시간을 효과적으로! 해가 질 무렵 저녁 시간에는 주로 산책을 하거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 행위에 심취해 보는 건 어떨까? 책을 읽으면 교양을 쌓을 수 있고 산책을 통해서는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 TV를 보지 않는다면 그만큼의 전기 절약을 할 수 있다. 또한 TV를 보지 않음으로써 가족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
▶ 지나친 속도, 소리, 밝은 화면 = 전력 낭비 UP! TV화면을 어둡게 낮추고 볼륨 또한 작게 하도록 한다. 또한 선풍기와 같은 전력 기구도 날개의 회전 속도를 되도록이면 줄이는 것이 전력낭비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
▶ 조심하자! 펌프, 화면, 회전, 열~ 펌프와 회전, 열, 화면을 가진 제품은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제품이다. 냉장고는 모터를 이용하여 작동하므로 펌프질을 하는 것의 일종으로 봐야 하며 드라이어는 회전과 열을 컴퓨터나 TV 모니터는 화면을, 전기밥솥은 열을 발생시킨다. 그러므로 이 같은 제품들은 특히 절약을 하는 방향으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
▶ 가전제품은 필요한 것만! 가짓수대로 채워 넣으려고, 마치 장식품인 냥 불필요한 가전제품 까지도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생활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전원을 켜 두며 전시하는 의미로 내버려두는 어리석음은 빨리 버려야 한다. 이 같은 경우는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을 주거나 또는 팔아서 그 수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