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음식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록일 : 2013-01-30 17:35
식품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어느새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경우가 많으시죠?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장보기 전에 식단을 잘 짜서 장을 보면 식품 낭비를 막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2_ 냉장고 속 식품 리스트는 꼭 붙여 놓는다
냉장고 청소나 정리를 자주 하지 않으면 버리는 음식물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2주에 한 번은 냉장고 정리하는 날로 정하고 식품 목록과 보관 날짜를 문앞에 써 붙여놓아주세요.
식품 리스트가 있다면,
식단을 짜기에도 수월해지고 냉장고 사용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전기도 아낄 수 있겠죠?
3_ 투명한 용기에 구입 날짜를 표시해둔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자연스레 잊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어떤 음식이 들었는지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투명한 용기에 담아두면
깜빡 잊어 상하게 하는 실수나,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시 사서
버리게 되는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4_ 싱싱한 식품은 바로 손질해 조리한다
야채나 생선 같은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버리는 부분이 많아지게 됩니다.
요리를 하려는 날이나 전날 장을 보시고, 곧바로 손질해주세요.
손질 후 한 끼 분량으로 나눠서 냉장고에 넣어둔다면
쓰레기도 덜 배출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5_ 가족 구성원의 식사량에 맞춰 요리한다
손이 크셔서 요리할 때 넉넉히 해두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두었다가 남기면
다음에 먹을 때 맛이 없어져 버리거나 안먹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져요.
계량스푼이나 저울, 계량컵 등 양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 사용을 생활화하면
음식의 낭비를 막고 음식 맛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_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습관을 들인다
한꺼번에 많이 담아놓고 남기는 것이 우리 식문화에 많이 베어 있는데요.
뷔페식처럼 차려놓고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방법이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어 과식도 예방할 수 있겠지요?
7_ 자극적인 조리법은 피한다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염분은 15~20g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적정 염분 섭취량의 2~3배 가까운 양인데요.
지나치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건강을 해치고 음식을 남기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음식을 즐기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