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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6 제72회 <황윤성, 김경민>

줄리엣 말고 ‘로미오’로 야심차게 아이돌 가수로 데뷔!

제2의 BTS가 될 줄 알았는데... 결국 조용히 활동을 접은 가수.

하지만! 25년 만에 트로트 끼를 발견하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가수 황윤성



앳된 황소 말고, 수소로 불러 달라!

얼굴만보면 주민등록번호가 8로 시작할 것 같은데...

사실은 00년생! 밀레니엄 세대!

젊지만 트로트 감성만큼은 아재인 가수 김경민



윤성의 어린 시절 꿈은 대통령.

경민의 어린 시절 꿈은 경호원.

전혀 다른 꿈을 꿨던 그들이 가수가 된 이유는?


예전에는 아는 척도 안 하더니

유명해지니 연락오는 친구들.

아이돌할 때는 사인 요청도 안 하더니

이제야 사인을 부탁하는 윤성의 친구들과

요즘 친구들 만나는 것도 힘들다는 경민.

그들에게 대체 어떤 사연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빛이 났던 두 남자.

지금은 미스터T로 함께 활동 중인데...

의심스러웠던 멤버 조합이었지만 지금은 찰떡궁합!

결국  <♬딴 놈 다 거기서 거기>



세상에 없던 디스!

누가 더 망가지나 갈 때까지 가보자! 전쟁이다!!! 


트로트계 진정한 브로맨스!

황윤성과 김경민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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