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10527 제96회 <고아리, 고정우>
중학교 때 국악을 시작해 <판소리 이수자>가 되더니
이제 와서 트로트에 꽂힌 <트로트 늦둥이>
발동은 늦었지만
걸렸다 하면 <뽕>을 빼고 마는~ 의지의 신인 가수 고아리
열두 살 때부터 <블랙 수트> 입고 바다를 가르던 <상남자!>
울산 할매들의 겸둥이! 해녀 말고 해남!!
가수 고정우와 함께 한다.
요즘과 다르게
과거 0.1톤을 이미 뛰어넘는 거대남(!) 시절
운동선수 오해를 많이 받았다는 정우가
사우나에서 동네 아재들에게 자주 듣던 말은?
노래교실 전문 강사들의 감탄을 부를 정도로
족집게 노래강사로 인정받으며 너튜브 가요교실을 운영 중인 아리!
과연 모두가 엄지 척을 들어올린다는
그녀의 노래교실 강습 스킬은?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아온 정우가
열두 살 어린 나이부터 물질을 해야 했던 가슴 아픈 성장기와
남다른 사연이 깃든 여수와의 인연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아리가 선보이는 세상 구수한 사투리 퍼레이드 등
입담꾼 고아리와 고정우의 질펀(!)한 토크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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