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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2 제106회 <강유진, 류원정>

가요제를 휩쓸다 휩쓸다

미국까지 가서 일등 먹은 유학파! <리틀 김연자> 강유진


경산시 하양읍에서 나고 자란 순수 국내파!

이팔청춘 나이가 깡패인 <리틀 이미자> 류원정과 함께 한다


말투까지 비슷하다는 <리틀 김연자> 유진이

팝페라 그룹으로 활동하다 돌연 미국으로 건너간 사연


트로트 오디션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던

2015년 경연에 나가 1등까지 거머쥔 이십대 트로트 거장

<리틀 이미자> 원정의 트로트 깊이


내로라하는 아이돌들이 다 모여 있었다는 예고를 다니며

새벽부터 속눈썹 붙이고 등교 하던 원정에게

발렌타인 데이란?


중학교 학생회장을 지내며

인근 남학교 학생회장과 교제하던 유진에게 발렌타인 데이란?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내며 이제나 저제나 데뷔를 기다렸지만

결국 무산돼버린 아이돌 꿈의 빈자리에 보톡스만 남은 원정 사연과


서천군에서 체육대회만 하면 그 어떤 종목이건 출전했다는

서천군 홍반장 유진에게 <옆돌기>의 중요성까지


<상큼 발랄>에 <엉뚱 발랄>, <빙구미>까지

즐거운 건 다 모아놓은 것 같은 강유진과 류원정의

토크 종합선물세트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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