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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1 제16회 <권선국, 박강수>


 1990년대를 풍미했던 남성듀오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녹색지대!

 그 녹색지대의 국보급 허스키 보이스!

 어느덧 청춘은 지났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은 여전히 푸르른 남자!

 나는 좋아, 무한 우정, 세뇨리따, 바람아 등의 가수 권선국


 열 장의 앨범,

 무려 100곡이 넘는 자작곡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그녀의 이름을 말하면 누구?!라는 물음이 먼저 나오기 일쑤지만

 제2의 양희은! 여자 김광석!

 그리고 한국의 나나 무스쿠리로 불리는 가수 박강수


 그 시절 남자라면

 노래방에서 한 번 쯤은 불러봤을 녹색지대의 명곡들

 순수함을 트레이드 마크로

 건강한 가요라 평가받던 1990년대 록발라드 국민그룹

 '녹색지대'가 하마터면 '갈색지대'가 될 뻔했던 사연

 

 10장의 앨범, 100곡의 자작곡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오늘을 만든 이는 

 팔 할이 '교회오빠'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대구지역 언더그라운드 록밴드의 보컬로 활동하던 권선국이 

 녹색지대로 전격 캐스팅 될 수 있었던 숨은 이야기 등 

 

 지금까지 몰랐던 녹색지대 권선국과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인생 이야기를 화면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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