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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밥상

찬란한 밥상

2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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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밥상 (12회)

* 두 친구의 요리조리 < 연 요리 편 >

 

무안하면 낙지, 양파, 황토고구마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연이 있다. 동양 최대 백련지가 자리한 무안! 덕분에 연을 활용한 음식들 역시 최적화된 곳이기도 하다고. 무안의 연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개발요리를 선보여 왔다는 신민경 食고수와 함께 연잎을 활용한 ‘연잎보혈밥’과 ‘연잎오리찜’, 연꽃을 접시로 활용해 만드는 ‘연꽃구절판’ 으로 눈과 입, 그리고 속을 더욱 건강하게 다스려보자. 만호 셰프와 함께 하는 이 주의 쿠킹 클래스에선 연잎가루로 만든 오방떡과 연잎 수제비를 만들어본다.   

 

* 미식의 서재 <지리산 약초꾼의 약초이야기 – 강명권 약초전문가>


 지리산 자락에서 산야초를 채취해 장아찌를 담아온 강명권 약초전문가. 그는 무려 1500여 종 산야초를 구분하고, 각각의 효능과 가치를 알고 있는 이다. 고조부와 증조부가 의원이었던 집안에서 자라며 자연스레 약초 밥상을 먹어왔고, 약초로 병을 다스리며 살아왔기에 그에게 산야초는 삶의 오랜 동반자로 인식되어온 것. 젊은 시절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지리산에 올라 약초를 뜯어왔고, 그 귀한 약초를 사시사철 먹는 방법으로 장아찌와 김치를 담아냈다. 우리네 산과 들에 자생하는 산야초에는 저마다의 쓰임과 효능,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강명권 약초전문가.. 지리산 산야초 교실을 운영하며 산야초를 널리 알리는 약초 박사의 약초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 엄마의 레시피 <광주 최선미 어머니의 행복한 레시피>


  광주에서 ‘떡 선생 최선미’로 이름난 최선미 어머니는 떡 공예전문가인 동시에 각종 디저트를 만들고 강의하는 실력자 중에 실력자다. 그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한 딸 아리가 있으니.. 젊은 나이에 낳은 딸 아리와는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세상 다정한 모녀사이다. 딸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떨어져 살게 되니 딸의 삼시세끼가 걱정스런 엄마가 음식 비법 전수에 나섰다. 과일로 천연 단맛을 내는 매콤달콤한 닭볶음탕 레시피, 아리에게 엄마의 맛으로 기억되는 미역줄기볶음, 엄마의 전문분야인 앙금플라워떡케이크까지 최미선 어머니의 행복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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