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추천도서

사서함110호의 우편물 등록일 : 2009-03-02 16:36

싸이에서 간간히 글귀들을 접했었는데 책으로 직접보니깐 ..뭐랄까..

쉽게 읽히면서도 다 읽고나서 맘이 조금 따뜻해 진다고할까??

그냥 우리에게도 있을수 있는 평범한듯한 스토리일 수 도 있지만

참 예쁜사랑을 담은 책인것 같아요...

오랜만에 재밌게 읽었네요~~^^

<책소개>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는 서른한 살의 공진솔. 소심한 성격탓으로 단촐한 대인관계만을 유지하며 혼자 조용히 지내는 편이다. 그러던 그녀에게 PD교체로 이건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다가오고, 낯가림이 심한 그녀는 PD가 시인이라는 말에 부담이 더 커진다. 하지만 의외로 이내 친숙함을 느낀 그에게 어느날 먼저 사랑을 고백하게 되고, 그는 지나가는 바람일지도 모른다며 담담히 말하는데...

<작가소개>

저자 | 이도우
1969년생.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라디오 구성작가, 카피라이터로 일해 왔다. 로맨스 소설을 쓴 지 1년 반 남짓이지만, 섬세한 구성과 탁월한 문장감각으로 독자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녹록지 않은 필력과 마음 따뜻한 작가를 만나는 반가움이 크다. 2003년 첫 로맨스 소설 《사랑스런 별장지기》 출간, 이번이 두 번째 작품이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