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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수업 등록일 : 2009-02-23 15:37

  • 청춘들을 위한 12과목 황금율 수업!
    톨스토이, 괴테, 소로우, 슈바이처, 오 헨리 등 먼저 인생을 살다 간 선배들이 오늘의 청춘에게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 치열한 삶의 경험에서 빚어낸 금과옥조 같은 어록들과 이야기를 담았다. 독자는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율의 광맥에서 내일의 희망을 캐내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삶의 현장에서 만난 착한 사람들의 진실된 이야기, 인생을 먼저 살고 있는 선배로서 들려주는 뼈아픈 조언 등 청춘들이 알아야 할 12가지 이야기가 <용기><인내><낙천><관용>등의 인생 강의에 수록돼 소개되고 있다.

    인생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청춘들, 삶의 의지와 실행 능력이 부족한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준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한 인생 지침서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며 무심코 흘려보낸 시간을 안타까워한다. 특히 청년의 때는 실수가 많고 삶을 잘 모르는 시기다. 이럴 때 삶을 이끌어주는 멘토가 필요하다. 이 책은 한번만 사는 인생을 후회하지 않고 살도록 하기 위한 인생 지침서다.

    인생 12강이란?
    ①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에게/ 용기
    ② 가장 좋은 때는 가장 천천히 온다/ 인내
    ③ 천국까지 동행할 친구가 있는가/ 사귐
    ④ 더 깊이, 더 용감하게 사랑하라/ 사랑
    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성실
    ⑥ 친절하고 관대하라/ 관용
    ⑦‘내일’이라는 기회가 온다/ 희망
    ⑧ 웃으면 희망이 온다/ 낙천
    ⑨ 내면의 힘을 길러라/ 성찰
    ⑩ 보이지 않는 것을 응시하라/ 사유
    ⑪ 존재만으로 위대하다/ 자존감
    ⑫ 내 안에 괴물을 키워라/열정
    12가지 과목의 수업을 받고 나면 청년들은 살아갈 날 동안 더욱 알차게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간관계 전문가가 쓴 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목사이며 그 전에 철공소, 거리행상, 신문사, 잡지사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한 삶의 선배, 저자가 청춘에게 들려주는 열두 가지 주제의 인생 강의!
  • 첫 번째 수업_ 용기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에게
    인생 장마, 빗방울 소리를 들어라 │죽고 싶은 자의 용기 │더 이상 두려움은 없다 │꿈을 품고 있다면

    두 번째 수업_ 인내
    가장 좋은 때는 가장 천천히 온다
    때를 기다리자 │푸른 신호등이 켜질 때 │비 오기 전에 뛰어라 │인생의 변화는 느리다

    세 번째 수업_ 사귐
    천국까지 동행할 친구가 있는가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사람 │고집을 피우면 친구가 떠난다 │더 깊은 인간으로 │아름다운 보은 │땅콩 같은 친구 │보이지 않는 손길 │호숫가의 삶을 선택한 사람

    네 번째 수업_ 사랑
    더 깊이, 더 용감하게 사랑하라
    행복해지고 싶은 만큼 사랑하라 │더 이상 사랑할 수 없을 때 사랑을 시작하라 │떠오르는 사람 │독이 퍼지기 전에 │자기 역할

    다섯 번째 수업_ 성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죽을 만큼 마음을 다해 일해 본 적 있는가 │백 번의 실패 한 번의 성공 │빨리 늙는 장관님 │작은 천국을 만드는 사람 │매일매일 나를 리모델링하자 │불후의 명작처럼

    여섯 번째 수업_ 관용
    친절하고 관대하라
    판금의 법칙 │진리를 말할 때는 │위대한 배려 │감정의 뇌관 │천하보다 귀한 사람 │사랑을 선택하라 │일으켜 세우고 ...
  • 두 청년이 깊은 강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가고 있었다. 다리는 넓지도 않고 낡았으며 난간도 없어 위태해 보였다. 건너가는 길에 한 청년이 다리 밑을 내려다보았다. 강물이 소용돌이 치며 거세게 흘러가고 있었다. 발을 조금이라도 잘못 디딘다면 금세라도 낭떠러지 아래 무시무시한 강물로 곤두박질칠 것만 같았다. 아래를 내려다보던 청년은 현기증을 느끼며 비틀거렸다. 그러자 다른 친구가 그를 향해 소리쳤다.
    “위를 봐! 하늘을 봐!”
    (p.28)

    “오랜 친구는 깊은 맛이 있고, 고향 사람은 따뜻한 맛이 있다. 내 삶의 한 부분을 장식하고, 앞으로도 같이 동행할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오랜 장맛처럼 더 깊은 인간의 맛을 내는 사람이 되길 기도해 존다.
    (p.59)

    “지키고 서야 할 자리,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그런 사람이 많은 곳이 천국이다. 작은 천국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나로 인해 세상은 지금 천국이 되고 있을까?”
    (p.103)

    “나무의 온도는 사람의 온도와 같다. 나무 한쪽에 불이 붙어도 그 반대쪽은 전혀 뜨겁지 않다. 그래서 불붙은 나무도 손으로 옮길 수 있고, 얼음 속에 파묻힌 나무라도 얼음처럼 차갑지 않다. 나무는 재가 되어 가면서도 스스로를 뜨겁게 하지 않는다. 나무의 온도는 언제나 안전한 온도다. 나무는 세상이 달라져도 늘 자신의 온도를 유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은 일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말 한마디에 토라져 눈빛은 사럴하고, 태도는 쌀쌀맞고, 입에선 한기를 내뿜는 사람, 분위기가 조금만 바뀌면 그것보다 더 많이 변해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사람은 나무에게 가서 온도를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p.211)

    감겨진 눈으로 태어나 한 번도 세상을 볼 수 없었던 삼진이. 어느 날 지방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같은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삼진이가 질문을 던졌다.
    “구름이 어떻게 하늘에 떠 있어요?”
    “하늘의 구름이 어떻게 흘러가요?”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어떻게 흔들려요?”
    “물은 모양이 있나요?”
    (p.254)

    “독이 온몸에 퍼지기 전에 쉬지 말고 본부까지 달려라!”
    장교의 명령을 받은 병사는 왔던 길을 돌아서 달려갔다. 부관이 달려가는 병사를 바라보며 대장에게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을 건넸다.
    “도중에 죽을 것을 아시면서 왜 말을 낭비하십니까?”
    부관의 말에 지휘관이 대답하였다.
    “죽음을 안고 가는 자에게서 희망을 빼앗을 순 없지 않은가?”
    (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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