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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시인 정호승의 삶에 힘과 위안을 주었던 한마디 말을 소개하는 책이다. 절망의 문턱에 서 있을 때, 한마디 말이 자신의 삶에 어떻게 투영되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들려준다.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가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기억, 책에서 읽은 한 줄의 글귀에서 위로를 받았던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세계적 문호의 말, 신부님과 스님의 말, 평범한 사람들의 말, 정호승 시인의 어머니의 말, 시인이 자기 자신에게 한 말. 지은이가 가슴속에 담아두었다가, 힘들 때 마다 되새기며 인생의 소중한 양분으로 삼았던 말들이 담겨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이 경쟁사회에서 정호승의 글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 그는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는 우리에게 더 빨리 달려서 일등 하라고 부추기거나 응원하지 않는다. 잠시 쉬어간들 어떠리, 넌지시 귀뜸해주는 것 같다. 그가 권하는 대로 한번 해보자. 잠시 대열을 이탈해 한눈을 팔면 어떤가. 내가 따라잡아야 할 앞사람의 뒤통수나, 나를 따라잡으려는 뒷사람의 거친 숨소리보다 훨씬 좋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의미 있게 하는 건 깃대 꽂힌 정상에 있는 게 아니라 달리는 사람들은 거들떠도 안 보는 노변에, 예사로운 일상 속에 들꽃처럼 그윽하게 숨어 있음을 그는 넌지시 일러준다. - 박완서 (소설가)

이책은 정호승시인이 그동안 가슴에 묻어두엇던 말들을 쓴 산문집입니다.

그동안 정호승시인이 겪은 일들 체험한 일들을 쓰여져있습니다.

이 책에 쓰여진 구절들은 어디서 본것같기도 하지만 정호승시인이 되살려서

진짜 와닿고 힘이됩니다.

이 책이 제인생에 힘과 위안이 되었습니다.

곁에 두고 힘이들때 읽으면 많은 힘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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