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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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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안전교통 직장폐쇄 방송이후....

지난 24일 방송을 하였습니다.
오늘 노동조합은(27일) 총파업 (100%찬성)을 선언 하였고 대시민 홍보와
시청에 방문을 하여 매각서류 반려를 목적으로 직장을 다시 살리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대시민 호소문을 작성한 글입니다.
읽어보시고 참조 바랍니다.

친애 하는 여수 시민 여러분!
저희는 시민의발이 되어 여러분을 모시는 안전교통택시기사입니다.
여수안전교통은 새로운 대표이사가 취임을 한후 일방적으로 단협해지통보를 해온바 있습니다.
이후 노사간에 임금협정을 위한 7차교섭을 진행하던 과정에서 모든 합의를 하고 조인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교섭을 중단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할 목적으로 여수지역 19개 사업장의 대표들이 단합하여 분할매각할 것을 3월 22일 합의계약하고 일방적으로 노동조합에 통보하는 비열한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에는 실제 흑자경영을 하고 있음에도 누수적자라는 회사측의 터무니 없는 입장표현에 대하여 근로자의 반박은 이렇습니다.
새로운 임금안은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임금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임,단협교섭 회피를 이해 할 수가 없고 정상적인 노사협의 없이 밀실분할매각을 통해 직장폐쇄를 통보해온 회사측 입장을 여수지역에서 가장많은 노동조합원수를 보유한 안전교통노동조합 분쇄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비인간적이고 부당노동행위라고 간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폐쇄라함은 현 70여명의 근로자들을 거리로 팽개치는 행위와 같습니다.
극심한 불황속에서도 쥐꼬리만한 수입을 위해 하루 12시간 이상 목숨을 걸고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한죄 밖에 없는데 300 여명이나 되는 우리 가족들은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이에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안전교통분회(위원장 이용신)는 전국적으로 한번도 전체 차량을 분할매각하는 행위를 한 사업장이 한 곳도 없었음에도 안전교통이 분할매각을 시도하는 것은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것 뿐 아니라 여수시민의 교통수단을 자신들의 야욕을 위한 것으로 면허권자인 여수시청이 사업면허를 양도양수하는 서류를 제출할 시 반드시 반려하고 여수노동사무소는 노동조합을 탄압할 목적으로 한 이번 분할매각행위를 즉각처벌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이런 사실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25일부터 차량시위를 비롯한 집회투쟁과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며, 분할매각이 철회될 때까지 여수지역 노동조합과 연대하여 투쟁할 것이며 민주노총연맹,민주택시연맹, 동부협의회를 비롯한 제 사회단체와 연대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여수교통행정계0690-7191 시장부속실 690-2001 노동부 651-6880
안전교통사무실 652-0907,4995 안전교통노조사무실 652-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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