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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언의 음악식당

박성언의 음악식당

12시 00분

사연 주문서

음악식당 손님이라 행복합니다.

고마워요 언디..그리고 음악식당..

먼저 고맙다는 말씀먼저 드리고 싶은 애청자입니다.

지난 11월 1일 홀로 다리수술을 앞두고 있던 저희 어머니께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신 덕분에 지금 어머님께서는

수술후 큰 문제없이 회복하시고 계십니다.

어머님께선 처음으로 라디오방송 타 봤다며 제게 엄지척메세지를

보내주셨어요.

수술후 안부전화를 드리니 "언지에게 방송해줘서 고맙다고 전해줘~"

이러시더라고요..ㅋㅋㅋ

"엄마... 언지가 아니라 언디예요 언디.."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축하를 통해 힘주시는 음악식당과 언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음악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동화의 끝맺음처럼

음악식당도 우리곁에 오래오래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usic_restaurant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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