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시, 정원박람회 연계 관광객 유치 부심

내년 열리는 순천만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광양시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여수엑스포보다 개최기간이 3개월 정도 긴데다 지역 축제기간과 겹쳐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이 광양지역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순천시 미래전략 수립 아이디어 공모

순천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이후 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전략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다음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아이디어 공모는 순천시 미래 비전과 정원박람회 전.후방산업 육성 방안, 순천시 지역별 특화방안 등 3가지 주제로 시 홈페이지의 지정서식을 통해 접수합니다. 제출된 제안서 가운데 채택된 ...

순천지역 관광객 전년대비 40% 증가

올들어 순천지역을 찾는 외지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순천시는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 순천 지역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은 모두 240여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은 123만 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이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여수 ...

전남도 태풍 피해, 전남 동부권에 집중

태풍 '산바'의 피해가 전남동부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으로 침수된 논 천백여 ha 가운데 전남동부권의 논이 95%를 차지하고, 여수와 광양, 고흥에서 86가구 207명의 저지대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일 피해도 만성리 해수욕장 상가 50여 곳이 물에 잠기고, ...

침수 피해 속출-r

◀ＡＮＣ▶ 태풍 '산바'가 직접 강타한 전남 동부권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강한 비바람에 만조까지 겹치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광양시의 한 해안마을 안길이 물로 가득 들어찼습니다. 무릎까지 차오른 물은 순식간에 상가를 덮쳤습니다. 주민들이 상가안 바닥은 물론 집안까...

순천시 '볼라벤' 피해 복구비 80억원 확정

순천시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복구비로 80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80억원은 공공시설 85곳의 복구비 35억과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천5백여 세대 45억원으로 순천시는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에게 추석 전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예비비 등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파손된 공공시설도 주민 통행 ...

포스코, 추석 앞두고 '선물반송센터' 운영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윤리적인 명절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선물반송센터’운영에 나섰습니다. '선물반송센터'는 오늘(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은 사외에 기증하거나 사내경매를 통해 처리한 뒤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에 기탁할 계획입니다...

여수시 청소대행업무 직영 전환 촉구

여수참여연대가 청소대행업무와 관련해 직영 전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여수참여연대는 성명서에서 “여수시는 장기독점 수의계약으로 배를 불린 여수시 청소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즉각 파기하고 청소업무를 여수시 또는 여수시도시공사에 맡기는 직영전환의 쇄신안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

화물연대, 포스코 운송회사와 운임협상 합의

화물연대와 포스코 운송회사간의 운임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화물연대와 포스코 운송회사는 지난 15일 마라톤 협상 끝에 운임인상 7.9%, 셔틀작업 3% 이상안에 합의하고 화물연대 조합원 위탁해지 금지와 양측에 내려진 고소고발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이달 1일 출하분부터 적용되며 화물연대는 운송사측과...

태풍 북상으로 정전 피해 잇따라

제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고흥과 여수지역도 정전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강한 바람과 비를 몰고 온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부터 여수 8900호와 고흥 7500호, 광양 500호에 정전이 발생해 오후 6시 현재 모두 복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