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시 공무원, 접이식 의자걸이 발명 특허

광양시 공무원이 접이식 의자의 보관과 운반이 편리한 발명품을 특허 출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양시 재난안전관리과에 근무중인 정봉민 주무관은 지난 2년여의 연구끝에 관공서나 학교, 회사 등에서 행사때 많이 쓰는 접이식 의자를 손쉽게 보관하고 이동이 가능하도록 새 발명품을 개발해 특허를 냈습니다. 새로운 ...

전남 귀촌 인구 크게 증가

전남 농어촌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촌 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남으로 귀촌한 사람은 2천2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천3백여 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전남으로 귀촌한 인구는 모두 6천5백여 명에 이르며, 전업형 귀농이 68%로 가장 많고 은...

광양지역 농가 친환경 인증 면적 감소

광양지역 농가들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올해 매실과 밤, 배 재배농가들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은 모두 천백여 헥타르로 지난해 천3백 헥타르에 비해 11% 정도 줄었습니다. 이는 농가들이 친환경 인증에 대한 신청서 작성의 어려움과 보조사업 제외로 인해 친환...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개최

제4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오늘 오후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에서 열립니다(렸습니다) 이번 대학국악제에는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해 이가운데 10개 팀이 본선대회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였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액 후원하는 대학국악제는 대학생을 위한 국내유일의 전...

불산 공장 유치 반대 시민위원회 발족 추진

광양항 서측배후단지에 불산 공장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광양 시민단체가 공장 유치를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광양 환경운동연합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활성화라는 이름으로 맹독성이 높은 불산 공장을 유치하려 한다며 조만간 15만 시민들로 구성된 불산 공장 유치반대 범시민대책위원...

'불산공장' 건설 논란-R

◀ＡＮＣ▶ 경북 구미시 불산 유출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항 배후단지에 대규모 불산공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산 공장 건립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지난해 말 완공된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월 이곳 13만제곱...

부동산 실거래 위반 허위 신고자 강력 단속

광양지역에 부동산 거래를 허위로 신고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3/4분기 접수된 부동산 실거래 신고 1,471건 가운데 25건이 허위로 신고하거나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들 부동산 거래 허위 당사자에게 이달말까지 정밀조사를 거쳐 취득세 3배 이하의 과태료를 ...

백운장학회 장학기금 2백억원 달성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광양 백운장학회가 20여년만에 장학기금 2백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포스코가 장학금 20억 원을 기탁해 백운장학회 장학기금이 209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운장학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지난해까지 2천 5백여 명에게 장학금 37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포스코 현안문제 해결 의회 특위 구성 요구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가 포스코 수익 일부의 지역사회 환원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요청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연대회는 최근, 광양시 의회를 방문하고 포스코가 지난 2천1년 지역민들에게 공표한 주변 환경개선과 광양제철소 수익금 일부로 지역 업체...

광양항 인근에 불산공장 추진..주민 반발

경북 구미 불산 유출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광양시에 대규모 불산 제조공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영국계 칼루즈 그룹의 자회사인 멕시켐이 광양항 서측 배후부지 13만㎡에 13만5천톤 규모의 불산 제조공장을 설립키로 양해각서를 항만공사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