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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불 피해지역 2억5천만 원 긴급 지원
전라남도는 대형 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도에 재해구호기금 2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재해구호기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경북과 경남에 각각 1억 원, 울산에 5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전남도는 산불 발생 후 산불진화헬기 3대, 소방인력 백18명, 소...
김윤 2025년 03월 26일 -
선고 지연 '참을 만큼 참았다'..각계각층 분노
◀ 앵 커 ▶한덕수 총리 탄핵이 기각되면서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를 기다리는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했고,노동계도 국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박종호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과 과천을 연결하는 남태령 고개에트랙터를 실은 화물차들이 늘어섰습니다.농민들이 윤석열 ...
박종호 2025년 03월 26일 -
10억 훔친 30대 고흥수협 직원 검거
회삿돈 10억 원을 훔친고흥수협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고흥경찰서는 수협 금고에서10억 3천여만 원을 절취하는 등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30대 고흥수협 직원을 검거했습니다.해당 직원은 돈을 빼돌린 후 잠적했다어제(25) 부모님이 거주하는 광양에서 검거됐으며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
김단비 2025년 03월 26일 -
이재명 2심서 무죄..김영록 지사 "재판부, 현명한 판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김 지사는 오늘(26) SNS를 통해 "역사적 현장에서 법정에 들어가는 이재명 대표와 악수하면서 힘내라고 말했다"면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온 국민과 함께 박수를 ...
김규희 2025년 03월 26일 -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위한 연구 용역 착수
광양시가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립니다.광양시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수소생산기지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국내 1기 수소도시 현황과 여건 분석, 수소생산 기술 분석 범위, 중장기 세부 추진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습니다.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포함 총 ...
김주희 2025년 03월 26일 -
'리그 무패' 전남드래곤즈, 기세 이어간다
◀ 앵 커 ▶초반 원정 10연전에 나선전남드래곤즈가 K리그2 무패를 달리고 있습니다.골을 터뜨릴 확실한 공격수와안정된 수비 조직력을 갖춘 게초반 상승세 동력이란 평가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베르띠가 차올린 예리한 프리킥.하남이 헤더로 골문 구석에 꽂아 넣습니다.몸을 날리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습니다...
유민호 2025년 03월 26일 -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순신대교 지정국도 승격"
이순신대교를 포함한광양 태인부터 여수 월내 구간을지정국도로 승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어제(25)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한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이순신대교의 체계적인 유지 관리와지자체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지난해까지 이순신대교 유지 관리비로515억 원...
김단비 2025년 03월 26일 -
여순사건 발발지에 홍보관 건립
◀ 앵 커 ▶올해 초, 여순사건 특별법의 개정으로희생자.유족 신고접수 기간이 8월 말까지 6개월 연장됐습니다.여수에서는 사건 발발지인 신월동 14연대 주둔지에오는 5월, 여순사건 홍보관이 문을 엽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48년 10월 19일, 국군 14연대에서 제주 4.3 진압 파병을 반대하며 시작된 여순...
최우식 2025년 03월 26일 -
'여전히 위험한 일터'..중대재해 발생 잇따라
◀ 앵 커 ▶최근 전남 지역 일터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가장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의중대재해 발생을 막기 위한사업장 긴급점검이 실시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암의 한 조선소에 선박 구조물을 실은 대형운송장비가 들어옵니다.신호수 3명이 차량 앞뒤로 둘러싸고 운전사와 무전을...
김규희 2025년 03월 26일 -
서경호, 선내 진입 실패....다음달 수색 재개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제22서경호에 대한 선체 수색 작업이기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전남도와 등에 따르면오늘(26) 새벽 민간 심해잠수사 2명은 서경호 선체까지 내려갔지만, 조타실 입구의 그물과 밧줄 등 장애물과 현지 기상 여건 악화로 선내까지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전남도는 다음 달 21일까지민간...
최황지 2025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