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경도 연륙교 공사 언제?..노선 변경만 3번

◀ＡＮＣ▶ 여수 경도 연륙교 조성 공사가 지지부진합니다. 지난달 예정됐던 착공식이 대경도 주민 반발로 무산됐는데요. 이번엔 3번에 걸쳐 진입도로 노선이 바뀌면서 법적 문제와 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ＶＣＲ▶ 여수 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도 연륙교. 여수...

올해 상반기 여수공항 이용객 수 '반토막'

여수공항 이용객이 올해들어 크게 줄어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수공항의 이용객 수는 제주항공과 플라이 강원의 철수 등 영향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 53만4천여명과 비교해 48.9%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여수상의는 지역의 국제 행사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동부권의 광역 교통망이 ...

순천대 글로컬대학 선정 총력‥"지역사회 지원 필요"

◀ＡＮＣ▶ 정부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글로컬대학’ 15개 학교를 지난달 예비 지정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순천대학교가 명단에 올랐는데, 오는 10월 최종 지정을 앞두고 전라남도를 비롯한 지역 사회의 뒷받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내리쬐는 햇빛 아래, 푸른 잎...

내일(21) '광양 아트마켓' 개막...지역 예술작가 참여

지역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광양에서 개최됩니다. 내일(21)부터 오는 30일까지 광양 인서리공원과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 등에서 진행되는 '아트마켓'에는 광양과 여수, 순천과 광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39명이 참여해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

여수시, 웅천지구 택지개발 정산금 반환 소송 '패소'

여수시가 웅천지구 택지개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최근 여수 웅천지구 개발업체인 여수복합신도시개발이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택지개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여수시의 485억원 지급을 결정하며 패소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여수복합신도시개발은 여수시 웅천택지개발...

2023 세계유산축전, 다음달 1일 ‘축전을 여는 쉼 with 비움’으로 시작

2023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전을 여는 쉼 위드 비움' 프로그램이 다음 달 1일, 순천갯벌 갈대길에서 펼쳐집니다. ‘축전을 여는 쉼 with 비움’은 화포해변에서 순천만습지까지 걸으며, 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 환경 보호 메시지 확산을 위해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자연을 관찰하는 프...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구에 여수.순천 포함시켜야..."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사업에 여수.순천까지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은 최근, 도 전략산업국 업무 보고 자리에서 광양만권은 광양, 여수, 순천시를 아우르는 지역이므로, 특화단지 지정이 광양시에만 치우치지 않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노관규-소병철, 지역 현안 주제로 차담...'지역 정치 복원 차원'

노관규 순천시장과 소병철 국회의원이 정원박람회 개막식 이후 석달여 만에 만나 최근 장마 상황과 정원박람회 흥행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노 시장과 소 의원은 오늘(20), 국가정원 정원실에서 만나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 상황과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협력을 약속했으며, 이달 초, 소 의원의 민선...

여수시 최초 친환경 전기버스 오늘(20)부터 정식 운행

여수시의 최초 친환경 전기버스가 오늘(20)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운영에 들어가는 친환경 전기버스는 모두 두대로 1회 충전에 314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화장동 에서 출발해 각각 엑스포역과 웅천을 순회하는 2번과 80번 노선에 투입됐습니다. 여수시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 약자의...

고흥군, 공공 심야약국 이용주민 꾸준히 증가

고흥군이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 심야약국의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1월, 고흥버스터미널 인근 화신약국을 공공 심야약국으로 지정한 이후 6개월 동안 천여 명, 하루 1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과 관광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