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
관광객이 밟고 지나간 공룡발자국..."훼손 심각"
◀ANC▶ 여수 섬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이 많습니다. 사도와 낭도 등 여러 섬 중에서도 추도에 가장 많은 공룡발자국이 남아있는데요. 하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발자국 훼손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VCR▶ 여수 화양면에서 배로 10분을 달려 도착한 섬, 추도. 1천7백여 개의 공룡발자국과 중생...
김단비 2023년 06월 12일 -
여수 공공재활병원 '무산'...사업 예산 '반납'
◀ANC▶ 여수시 국동 옛 여수대 캠퍼스 부지에 설립이 추진됐던 전남권 재활병원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여수시와 위수탁 기관인 전대병원이 사업 종료 시점에 이르기까지 운영 비용 분담과 관련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미 확보됐던 국가 예산도 사실상 다시 반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
김주희 2023년 06월 12일 -
여수 주택가서 멸종위기종 '구렁이' 출몰...포획 후 방생
여수의 한 주택가에서 멸종위기종인 야생 구렁이가 출몰했습니다. 여수소방서는 어제(11) 돌산읍 주택단지 인근 도로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m 길이의 구렁이를 포획한 뒤 인근 야산에 방생했습니다. 구렁이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김단비 2023년 06월 12일 -
일본 원전수 방류 대응 "수산물 안전검사 시스템 구축해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계의 타격을 막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은 오늘(12)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로 인해 수산업계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지역에 유통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검사 시스템...
문형철 2023년 06월 12일 -
음주운전 하다 신호대기 차량 들이받은 3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던 30대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해 10월 여수에서 혈중알콜농도 0.179%의 만취 상태에서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강서영 2023년 06월 12일 -
여수시, 폐기물매립장 불법 반입 차단 위해 조례 규칙 개정
여수시가 시 조례와 규칙 개정을 통해 만흥위생매립장 폐기물 불법 반입 행위를 차단합니다. 여수시는 지난주 저희 여수MBC 생활폐기물 불법 반입 보도와 관련해 만흥위생매립장의 잔여 매립 가능 기간이 오는 2029년 9월 까지로 전망하고 잔여 매립 기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6월 시의회 정례회 안건 상정을 통한 ...
김주희 2023년 06월 12일 -
고흥 갯바위서 낚시하던 60대 바다 빠져 사망
오늘(11) 오전 5시 20분 고흥 영남면 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바다에 표류 중인 남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갯바위에서 낚시 물품을 주우려다 빠진 것으로 ...
유민호 2023년 06월 11일 -
여수 신월동서 승용차 2대 충돌‥1명 사망·3명 부상
어제(10) 오전 11시 30분 여수 신월동의 한 도로에서 나란히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1명이, 심정지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차에 타고 있던 3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1, 2차로를 나란히 달리던 두 차량이 서로 부딪힌 뒤, 튕겨나간 한 차...
유민호 2023년 06월 11일 -
여수)'구조·구급' 상황 맞나‥소방굴절차 투입 논란
◀ANC▶ 최근 경찰이 7m 높이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노조 간부를 진압할 때, 사용한 장비는 소방굴절차입니다. 소방에서 차량과 인력을 지원한 건데, 이를 두고 소방 내부에서 사람 구하는 데 써야 하는 장비가, 노조원 강경 진압에 투입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VCR▶ 7m 높이 철제...
유민호 2023년 06월 09일 -
홀로 사는 80대 집에 침입...흉기 휘두른 30대 긴급 체포
여수에서 홀로 사는 80대 노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8) 오후 11시 30분쯤 여수시 한 주택에 침입해 8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을 특수강도와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대학병원에...
김단비 2023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