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자만' 생태특화 관광지로..-R

◀ＡＮＣ▶ 2012년 엑스포가 열렸던 여수반도의 서쪽해안에 186억 원 규모의 연안생태 관광지가 조성됩니다. 남해안 생태탐방로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입니다.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청정갯벌과 해넘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여자만, 여수반도 서쪽해안인 이곳 여자만이 연안생태 특화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고흥군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고흥군 명칭 사용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됩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흥양군'에서 '고흥군'으로 개칭한 지 100년을 맞아,고흥군은 고흥의 역사와 현주소를 담은 자료를 후손에게 남겨주는 '타임캡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100년의 군 발전상과 군민 생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고흥의 발자...

고흥 한우, 전국 최고등급 획득

고흥군의 한우 브랜드인 '유자골 고흥한우'가 전국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고흥군은 한국 종축개량 협회의 조사 결과 우량한우 암소가 전국 대비 14%인 423마리, 육질등급 1++등심 암소가 전국대비 10%인 836마리로 전국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같은 최고등급은 전국 최초로 한우개량단지를 ...

고흥 첫 벼 2기작 재배 '성공적'

고흥에서 첫 시도된 2기작 벼 재배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흥군 동강면 죽암농장의 만 3천여m2의 벼 2기작 시범재배단지에는 지난 7월 조생벼를 수확하고 다시 모내기를 한 벼가 출수를 끝내고 다음달 중순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2기작 벼는 다음달까지 저온현상 등 냉해를 입지 않을 경우,수확량이 일...

"농민들 돈은 어쩌나..." - R

◀ＡＮＣ▶ 고흥지역 농협들의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부실경영 논란이 일었던 한 농업법인에 수십억 원의 출자를 했기 때문인데, 배당은 커녕 출자금 회수도 불투명한 상황이라 내년 조합장 선거에 영향을 미칠것이란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최근 부실경영 논란이 일었던 고흥의...

유자식품사업, 전략식품산업 최우수 선정

전라남도의 유자식품사업이 농식품부의 전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고흥과 완도의 7개 업체, 436개 농가가 참여한 유자식품사업은 과립형 분말상품 등 신제품 개발과 수출시장 확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비 2억 8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

목일신 창작동요제 25일 개최

제5회 목일신 창작동요제와 동시대회가 오는 25일 고흥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창작동요제에는 100여개 팀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창작 동요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됩니다. 입상작은 작곡을 통해 창작동요로 새롭게 만들어져 다음연도 목일신 창작 동요제 지정곡으로 ...

유통회사 전 대표이사 등 관련자 추가 조사

최근 지역 내 논란이 되고 있는 고흥 모 유통회사 직원 횡령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업무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고흥경찰서는지난 8월, 고흥 모 유통회사에서 발생한 15억원 대 직원 횡령사건과 관련해 최근 회사 측에서 전 대표이사 강 모씨와 본부장, 부장 등 업무 관련자들에 대한 진정서를 추가로 ...

고흥지역 학생의 1/4, 왕복 통학거리 6Km 이상

고흥지역 전체학생의 4분의 1가량이 하루 6킬로미터가 넘는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흥지역 전체학생의 25.5%가 왕복 6킬로미터 이상의 장거리 통학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여수는 17.76%, 광양은 10.1%의 ...

박병종 고흥군수 '선거법위반' 수사 촉구

박병종 고흥군수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고흥지역 일부 주민들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흥 군민 70여 명은 오늘(22)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를 고발한지 112일이 지났는데도 수사가 진전이 없다며, 한 점 의혹 없는 검경의 신속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흥경찰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