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일어난 농기계 사고의 40% 이상이
전남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2011년,
농기계 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602명 가운데
42%에 해당하는 250명이 전남 주민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급격한 고령화와
안전부주의로 인해 노인들이
속수무책으로 희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시,군별로는
고흥이 38.2%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신안 37.1%, 보성 36.5%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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