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 돌산 앞바다에서 어선 화재...1명 숨져

오늘(3) 오전 8시 20분쯤여수시 돌산읍 앞바다에서6톤 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여수해양경찰서는바다에 떠 있던 승선원 1명을 구조해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고,나머지 1명은 민간구조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해경은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순천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

갑진년 새해를 맞아전남동부지역 상공인들이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여수와 순천상공회의소는 오늘(3)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신년 인사회를 열고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 협력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상의는 또, 기업 현장과 동...

"섬박람회 준비 최우선"...시의회 "정책 개발"

◀ 앵 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 자치단체의 새해 구상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 첫 순서로 여수시를 짚어봅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준비와 신산업 육성 등을올해 역점 과제로 꼽았는데요. 시의회는 추진력과 리더십 부족을 지적하며직접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해 행정안전...

새해 활기 넘치는 초매식...여수수협 '전국 1위'

◀ 앵 커 ▶새해를 맞아 올해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이 열렸습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고수온, 저수온까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여수수협이 사상 최고 위판 실적을 거뒀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직 어둠이 깔린 이른 새벽,환하게 불을 밝힌 수협 위판장을온갖 생선들이 가득 메웠습니다.경매사의 호루라...

지역 시,군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

갑진년 새해를 맞아전남동부지역 지자체와 주요 기관들이 시무식을 갖고본격적인 신년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등 각 지자체는 오늘(2)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공정한 업무처리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등을 다짐했습니다. 관내 주요 기관장들과 국회의원들도현충탑 ...

새해 첫날 맑고 포근‥내일 낮 최고 10도

오늘(1) 전남 동부 지역은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졌습니다.기온이 예년보다 높아포근한 날씨 보이면서바깥에서 해돋이 보는데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순천, 광양 3도, 여수는 4도 보이겠고낮 최고 기온은 10도 안팎으로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남해서부 앞바다 0.5m,먼바다는 ...

갑진년 힘찬 출발‥해맞이 명소 북적

◀ 앵 커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첫해가 떠올랐습니다.고흥 남열해돋이 해수욕장과여수 향일암, 순천 그린아일랜드 등 지역 일출 명소 곳곳에해맞이객이 몰려, 새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짙은 구름 사이로 붉은 해가 얼굴을 드러냅니다.온전히 떠오른 해를 바라보는 시민들.저마다 가...

여수광양항만공사, 13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최근,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면서13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웠습니다.항만공사 노사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관계 혁신을 위해 연 4회 정기 노사협의회 개최와실무전담팀의 노사 간담회 정례화 등,13년 연속 노사 갈등없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항만공사 측은 2024년에도 소통과 스...

민주노총 "여수 시내버스 운전자 임금 체불 심화"

민주노총 여수시지부가여수 시내버스 운전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오늘(29) 성명을 통해동양교통과 오동운수가 운전 노동자들의 11월 급여를 아직 지급하지 않는 등만성적인 임금 체불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시내버스 사업주에밀린 임금을 당...

광양항 자동차 110만 대 처리...2020년 2배

올해 광양항의 자동차 처리 실적 110만 대를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29) 광양항 인근에서 열렸습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광양항 자동차 화물 처리 실적은2020년 52만 대에서 해마다 꾸준히 늘어올해 11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여수광양항은석유화학과 제철, 컨테이너 등모든 종류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국내 최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