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객터미널.여객부두 건설 긍정 검토

광양항 여객터미널 신축과 여객선 부두 조성사업의 추진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에 국제 여객터미널을 신축하고 여객선 부두를 건설해 달라는 광양시의 건의에 대해,예비 타당성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국비 반영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항만 물류박물관 건립과 지식산업센...

고흥 '머드림픽' 올해도 개최

고흥의 대표적인 여름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고흥 머드림픽'이 올해도 개최됩니다. 고흥군은 다음달 3일부터 이틀 동안 남양면 선정마을 일원 갯벌에서 '힐링'이라는 주제로 씨름과 줄다리기 등 스포츠에 갯벌을 접목한 행사인 "머드림픽"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 머드림픽 행사는 일본 가시마시의 환경 친화...

중증 장애인 생산품 배려 '인색'

전남도와 도내 일선 시군이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 우선 구매에 매우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청과 22개 시군의 상반기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목표액 대비 0.08%로 목표액 1%에 턱없이 모자랐습니다. 시군 가운데는 고흥군이 물품 구매 총액 482억원 중 97만2천원에 불과...

목포)정박 불편..어민 불만 폭증

◀ＡＮＣ▶ 목포 북항에 활어위판장이 운영된 지 1년이 넘었지만 활어를 운반할 선박접안 시설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있는 시설도 장기 체류 선박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어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해 목포 북항에 문을 연 활어위판장입니다. 제철을 맞은 민어와 낚지 ...

철거는 하고 싶지만..-R(21일용)

◀ＡＮＣ▶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십년째 무더운 여름 슬레이트 지붕 아래 살고 있는 주민들은 새 지붕 설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선뜻 철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일흔이 넘은 나이에 부인과 단 둘이 사는 ...

국제정원박람회장 1박2일 여행코스로 선정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하는 1박2일 여행 코스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와 광양,여수를 거쳐 순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는 1박2일 코스를 올 여름 최고의 힐링 관광상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정원박람회'는 지난 5월에도 한국 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

여수 승용차 전복사고, 30대 운전자 숨져

오늘(21) 새벽 5시 40분쯤 여수시 율촌산업단지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38살 양 모 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뒤집혀 양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를 달리던 사고 차량의 한 쪽 바퀴가 터지면서, 가로수를 들이 받은 뒤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볕더위 계속..오는 24일 비소식

전남동부지역은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전남동부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9도에서 31도의 분포로 무더위가 계속됐으며, 밤에는 일부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여수기상대는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지다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는 24일부터 전남지역에 비...

교육청·특허청, 광양발명교육센터 설립

전라남도 교육청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만든 광양발명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양 광영초등학교에 설립된 광양발명교육센터는 지역 영재들과 학생들을 위한 발명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동아리 활동과 발명관련 대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여수]60대 일용직 근로자 굴착기 깔려 숨져(no vcr)

오늘 오후 3시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 낙포부두에서 일용직 근로자 66살 김 모씨가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숨진 김씨가 후진 중이던 굴착기를 보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