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백운산 4대 계곡 특별대책 추진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광양시가 백운산 4대 계곡에 대한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봉강과 옥룡 계곡 등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취사행위 금지 등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또,소방서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을 위한 캠페...

보육원 폭행 의혹,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의뢰

여수보육원 장애아동 폭행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해당 보육원의 교사가 지적장애 고등학생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특별 조사단을 구성하고 인권위에 조사를 의뢰하기 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오늘(15), 인권위에 민원을 접수시켰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여부 등을 결정...

일본 관광객 잇따라 여수방문

일본 관광객들이 크루즈선을 이용해 여수를 잇따라 방문해 여름 성수기 반짝 특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 국제크루즈선인 퍼시픽비너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등 470여명을 싣고 일본 고베를 출발, 오늘 오후(5시), 여수박람회장 국제크루즈부두에 입항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하카타항과 여수항을 연결하는 JR 큐슈 고...

'엑스포 사후 활용 기업 세금 감면' 법안 발의

여수 엑스포 사후활용 참여 기업에게 실제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법안이 발의 됐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여수 엑스포 사후활용 참여 기업과 시행자가 사업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오는 2016년 말까지 면제해 주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현행 특별법은 엑스포 사후...

백운산 국립공원화 새 국면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화가 추진위원회 구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광양시는 오는 17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5만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백운산 일대 80km2를 올해 말까지 국립공원으로 지정받기...

(광주)광주은행 어디로..오늘 매각공고

◀ＡＮＣ▶ 광주은행에 대한 매각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공개경쟁입찰을 못박아 최고가 낙찰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자본에 의한 광주은행 인수는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정부가 광주은행의 매각방식을 공개경 입찰로 결정했습니다. 입찰참여조건은 광주은행 지분 56.97%를 전부...

"2차 매각..우려는 여전?"-R

◀ＡＮＣ▶ 엑스포장의 2차 매각안이 최종 공고됐습니다. 분할 매각과 분할 상환이 가능해졌는데 민간 매각에만 치중하다 보니 정부의 시설물 공공영역 확보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난 주말, 여수 엑스포 랜드마크인 빅-오가 재개장했습니다. 부분 공연에서 전...

도원지구 저류조 설치..시민협조 당부

여수시가 도원지구 저류조 설치와 관련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상습침수 지역인 여수 도원지구의 우수저류시설 사업과 관련해, PC저류조 설치로 인한,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여수시는 도원사거리 사업구간 내 만 천 4백 세제곱미터의 저류용량을 갖춘 PC저류조 ...

영호남 오가며 빈집 털어온 50대 구속

광양경찰서는 영호남을 오가며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혐의로 53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0년 부터 광양, 여수, 창원 지역을 다니면서 인기척이 없는 저층 아파트만을 골라 30여회에 걸쳐 모두 1억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추가 범죄가 있는...

여수해경 해상종합훈련, 선박 주의

여수해경은 내일(16)부터 사흘에 걸쳐 경비함정 8척 등이 참여해 실제 포 사격 등,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경은 훈련 3일차인 18일 오전,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쪽 세존도 반경 5마일 해상에서 실제 포 사격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