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잇따르는 생활고 자살/ 자막
◀ANC▶ 최근 세 모녀 자살 사건처럼 생활고로 인한 자살이 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힘든 나라", "돈이 인간을 지배한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가장들이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생활고가 복지 사각지대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고통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지난 8일, ...
김인정 2014년 03월 11일 -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적극 지원(R)
◀ANC▶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라남도가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남도청 실,국장들이 완도해조류박람회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주제관 등 전시시설 공사 진행 현황은 물론 ...
김양훈 2014년 03월 11일 -
광양만권 연매출 122조..철강업 주춤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지난해 매출액이 122조에 이른 가운데 석유화학 업종은 늘고 제철 업종이 줄어들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달 20일까지 한달간 여수국가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율촌산단등 13개 단지에 대해 지난해 매출을 조사한 결과 모두 122조 4,50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조 3,900억원이 줄...
박광수 2014년 03월 11일 -
사고 후 주민 건강 '심각'-R
◀ANC▶ 기름유출사고 당시, 인근 마을 대기의 유해화학물질 농도가 매우 높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마을 주민의 70%가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을 보여 건강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사고 직후 인근 마을주민들이 방제작업에 참여했습니다. ...
나현호 2014년 03월 11일 -
동계훈련 86억 원 경제 파급효과
지난 겨울 여수지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86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시는 올 겨울 232팀 8만 6천여 명의 동계훈련팀이 방문해 당초 목표치로 설정한 7만명을 넘어 섰으며, 86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여수시는 3월 말까지 동계훈련팀 방문이 ...
박민주 2014년 03월 11일 -
교원소청심사위 "노영복 총장 해임 부당"
광양보건대 노영복 총장에게 내려졌던 해임 처분 등이 부당하다는 교육당국의 결정을 나와 주목됩니다. 교육부 산하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최근 학교법인 양남학원이 노 총장에 대한 해임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징계의결서에 구체적인 처분 사유를 명시하지 않는 등 사립학교법을 위반하고 청구인의 방어권 등을 침해했다...
문형철 2014년 03월 11일 -
"대한중기 교섭회피, 중재안 거부" 반발
여수산단의 한 기중기업체가 국가기관의 중재안마저 거부하며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동부지역 기중기지회는 "열차례 이상 교섭을 요구했지만 그동안 사측이 교섭을 회피해 온데다 전남지방 노동위원회가 제시한 '해고자 복직과 성실교섭'이행이라는 중재안 마저 거부한 채 노조 탄압으...
나현호 2014년 03월 10일 -
음란 채팅 녹화 협박, 1억 원 가로채
음란 채팅을 유도한 뒤 이를 협박하는 수법으로 1억 원 상당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스마트폰 영상 채팅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대방의 음란행위를 녹화한 뒤 협박하거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가짜 은행사이트에 접속하면 금융거래 정보를 빼돌리는 수법 등으로 피해자들에게 1억 원 상당...
권남기 2014년 03월 10일 -
“공업사 밀어주기 있었다”(R)
◀ANC▶ 목포개인택시 지부가 공업사들과 묘한 공생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택시 지부는 교통 사고가 난 택시를 밀어주고, 공업사는 수리비 할인 등 혜택을 주는 식인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찜찜한 구석이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목포의 한 공업사. 지난해 9월 사고가 난 택시 물량...
박영훈 2014년 03월 10일 -
여수 야산 화재..진화작업 계속
오늘 오후, 여수에서 산불이 나 이 시각 현재까지 진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소방헬기 3대와 80여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아직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와 ...
나현호 2014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