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해양수산부, 어항 특성 고려한 부잔교 개발

조수 간만의 차로 어항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서·남해안 지역에 맞는 부잔교가 개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 국동항과 해남 어란진항 등 전남 15개 어항의 자연조건과 규모를 고려한 '국가어항 해역별 부잔교 표준 설계모델'을 개발해 보급하고 관리운영규정을 제정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부잔교는 높은 조수 간만의 차이...

광양시, 관광주간 숙박.음식 가격 인하

광양시가 봄 관광주간을 맞아 숙박과 음식 가격을 인하합니다. 광양시는 봄 관광주간인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숙박업의 경우 업소에 따라 10∼30％, 광양 숯불고기는 7개 업소에서 5％, 이 밖에 9개 업소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시는 봄 관광 주...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 확대

전라남도가 축산물안전관리 인증 확대를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축산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사업비 7억원을 들여,현재 978개소인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 업체를 올해까지 천 5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축산농가 80개소와 가공.유통업체 10개소 등 90개소를 선정해,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을 ...

'가고 싶은 섬' 자원조사 착수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 선정지를 대상으로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원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분야별 전문가 6명으로 실무팀을 구성해 올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지로 선정된 여수시 낭도와 고흥군 연홍도 등 6개 섬의 자원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섬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

통합)전남 드래곤즈, 전북에 2-1 승리

전남 드래곤즈가 전북 현대 모터스의 무패행진을 끊고 시즌 첫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남은 오늘(26)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경기에서 이창민의 두 골로 한 골에 그친 전북을 잡아 시즌 3승 4무 1패, 승점 13점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북은 오늘 패...

통합]고구마의 대변신..가공산업 기지개 (R)

◀ＡＮＣ▶ 그동안 재배와 생고구마 유통에 국한됐던 고구마 산업이 가공과 체험 등 6차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구마 주산지인 해남의 사례를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2년 전 첫 출시된 고구마 말랭이 상품입니다. 첨가물을 전혀 넣지않은 이 상품은 편의점 등지에서 간식용으로 큰 인기를 끌...

(리포트)자유학기제 '빛과 그림자'/수퍼

(앵커) 올 가을학기부터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으로 중학교 교육에는 큰 변화가 - 예고돼 있습니다. 학생의 - 꿈과 끼를 키워준다는 기대와, 노는 학기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중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이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각자가 원하는 직업을 이야...

여수 웅천-소호간 해상교량건설 제기

여수시 의회가 웅천지구에 늘어나는 교통량에 따라 웅천-소호간 해상교량 건설을 제기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선효 의원은 최근 여수시의회 정례회에서 웅천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만 3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 이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웅천동에서 소호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해상교량 건설이 가장 좋은 방법이...

광양매화축제, 성과 속 고질적 문제점 반복

전국 축제로 각광받고 있는 광양 매화축제가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지 못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양매화축제위원회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제 18회 광양매화축제 개최에 따른 결산 보고회를 갖고 올해 축제장에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전국 관광객들로 부터 각광을 받...

통합)학교 현장학습 달라졌다-R

◀ＡＮＣ▶ 봄철이 되면서 학교마다 과거 소풍이라 불렸던 학생들의 현장학습이 잇따라 펼쳐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놀이동산이나 공원에 나가 하루 쉬었다 오는 개념이 아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문을 닫은 옛 중학교를 농촌교육장으로 새롭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