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여수 관광지 곳곳 가마우지떼로 '몸살'
◀ 앵 커 ▶전남 여수 섬과 도심 곳곳이겨울 철새인 가마우지떼로몸살을 앓고 있습니다.섬에 자생하는 벚나무가새들의 배설물로 하얗게 말라죽는가 하면도심 주민들이 악취와 소음으로시달리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도심과 가까운 거리지만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장군도.봄철 행락길의 발길을 ...
최황지 2024년 01월 19일 -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80억 투입
광양시가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나섰습니다.광양시는 최근 합강 도시생태축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2025년까지 80억 원을 들여합강 일대에 습지 생물서식처 복원과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추진합니다.광양읍 합강은 동천과 서천, 억만천이 합류되는 곳으로삵과 수달 등 다양한 법종보호종이 ...
김단비 2024년 01월 19일 -
광양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 지원
광양시가 청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신청 대상은 2022년 7월 4일 이후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시민 가운데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한 명은 광양시에 주소를 둬야 합니다.또 올해부터는 재혼 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신청 기간도 기존 1년...
김단비 2024년 01월 19일 -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됐지만 여전히 과제 산적
◀ 앵 커 ▶여순사건이 발발한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피해자 심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올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폐기될 처지에 놓인 법안만 모두 9건입니다. 여기에 최근 진상조사보고서 작정 기획단의 편향성 논란까지 일면서 산넘어 산...
김주희 2024년 01월 19일 -
창의예술고 강사 '임금 체불' 논란...법 위반도?
◀ 앵 커 ▶과거 교육과정 개편으로 진통을 겪었던공립예술학교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이번에는 강사 임금 체불과근로기준법 위반 문제가 불거졌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예술전문강사 임용계약서입니다."보수는 계약기간 매월 말일 정산해다음 달 초에 지급한다"...
김단비 2024년 01월 18일 -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산단 인근 '대기오염' 현장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오늘(18), 여수산단 인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집중점검에 나섰습니다. 점검에 나선여수시와 광양시,전남보건환경연구원과 광주지방기상청 등4개 기관은 합동으로 산단 주변 지역의대기오염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이동측정차량과 드론 등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현장...
최황지 2024년 01월 18일 -
"다시 기회를"...현역 의원, 잇단 출사표
◀ 앵 커 ▶본격적인 총선 정국이 시작되면서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들도 잇따라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습니다.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앞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는데, 당내 경선이나 본선에서도 현역 대 도전자들 간 경쟁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전남동부권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먼...
문형철 2024년 01월 18일 -
신성식, 총선 출마 선언..."현 정권 폭정 끝낼 것"
검사장 출신의 신성식 예비후보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신 예비후보는 오늘(18)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한동훈 검찰 독재의 실체를 잘 알고 있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민생과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윤석열 사단의 폭정을 반드시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형철 2024년 01월 18일 -
내일도 5~10mm 오락가락 비...큰 추위 없어
비구름이 머물면서 내일도 5~10mm 안팎의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내일 최저기온은 6~7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겠고,낮 최고기온은 9~10도에 머무르면서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파도는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최고 2.5m,먼바다에서 4m로 비교적 높아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내일 여수 기준 간조시각은 오후...
김단비 2024년 01월 18일 -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3명, 재심서 무죄 선고
여순사건 당시 무고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이 재심에서 7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오늘(18)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고 박생규·최만수·김경렬 씨의재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당시 체포 감금이무차별적으로 이뤄졌고, 비인도적 고문이 자행된 사실이 인정된다며,불...
유민호 2024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