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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형 호텔서 '불법 개축'..여수시 묵인·협조 주장
최근 투자금 미지급 갈등을 겪은 여수의 한 분양형 호텔에서 불법 개축이 이뤄졌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이상우 여수시의원은 오늘(17) 여수시의회 임시회 10분 발언에서 호텔 운영사가 동의서도 없이 투자자들의 재산인 주차장 일부를 없애고 컨벤션센터를 만들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의원은 그러면서...
강서영 2021년 02월 18일 -

노동청, "현대제철 불법파견 맞다, 정규직화 해야"
십수 년 동안 이어져 온 현대제철 불법파견 논란에 대해 노동청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최근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근로자 파견사업을 허가받지 않은 채 13개 공정에서 파견 근로자를 사용해왔다며, 퇴직자를 포함한 516명 전원을 직접 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노동청은 현대...
조희원 2021년 02월 18일 -

'3000피 시대', 젊어진 남도 개미..1020이 '절반'
◀ANC▶ 최근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돌파하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도 부쩍 높아졌습니다. 올 들어 광주은행에서 주식 계좌를 개설한 사람 2명 중 1명은 1020세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호성 기자입니다. ◀END▶ 무안의 한 대학교 금융투자 동아리. 20대 초중반의 학생들이 투자...
여수MBC 2021년 02월 18일 -

"사실상 금권선거"...분열·후유증 우려
◀ANC▶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적지 않은 잡음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가 과열되면서 사실상 금권선거로 변질됐다는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인데요. 지역 경제계의 분열과 선거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상공회의소의 의사결정 기구인 총회의 구성 인원...
문형철 2021년 02월 18일 -

중진공, 스마트그린산단 참여기업 애로청취에 나서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하나인 스마트 그린 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참여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늘 올해 여수국가산단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그린 산단 프로젝트의 핵심인 파이프랙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직접 방문해 주요 자재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애...
최우식 2021년 02월 18일 -

조직구성 완료..컨부두 활성화 위한 협력 강화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협의회가 올해 조직구성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협의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신임 회장과 이사들을 선출하고 정부 지원 확대와 물류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또 지난해 출범한 여수광양항 발전 협의회와 연대해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김종수 2021년 02월 18일 -

고흥 석류 국내 유통 확대위한 활로 마련
고흥 지역의 대표 특산품 가운데 하나인 석류의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가 마련됐습니다. 고흥군과 고흥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오늘 주식회사 미트뱅크와 납품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13억원 상당의 고흥 석류 식품원료 80톤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주식회사 미트뱅크는 국내 대형 할인점에 44개 매장...
김주희 2021년 02월 18일 -

여수시,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 추진
여수시가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본격적으로 추진한 뒤 오는 2023년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동 친화도시'는 UN이 규정한 아동의 기본적인 ...
문형철 2021년 02월 18일 -

목욕장 코로나19 방역 실태 긴급 점검
최근 수도권과 광주에서 목욕장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잇따르면서, 전라남도가 420개 목욕장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까지 목욕장 출입명부 관리 실태와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내 음식물 섭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특히 목욕장에서 방역에 대한 피해나 손해를 입힐 경우 행...
양현승 2021년 02월 18일 -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위한 탄원서 제출
여순사건 유족단체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족단체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17)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실을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여순사건과 관련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상임위원회의 조속한 심사와 함께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7월 국회 행안위에 회부된 특...
김종수 2021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