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순천 동천변 생활 숲 조성..."도심정원 기능 확장"
순천 오천지구의 동천변 저류지에 휴식공간의 역할을 할 '생활 숲'이 조성됩니다. 내년까지 조성되는 오천지구 생활 숲은 동천변 24만 제곱미터 저류지에 마중 숲과 만남의 숲, 수변생태 습지정원 등의 테마로 구성됩니다.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국가정원을 도심 속으로 확장하면서 시민과 관광...
박광수 2020년 08월 10일 -
27명 사상 모텔 방화범에 징역 25년형 선고
광주지방법원 형사12부는 모텔에 불을 질러 2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김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씨가 망상과 환청 등에 시달리며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을 인정해도 사회에서 격리해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광주 ...
윤근수 2020년 08월 10일 -
"전남지역 특별재난구역으로 조속히 선포해야"
정의당이 최근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논평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전남에서 다수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것은 물론 7천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유실됐다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특별재난구역 선포와 추경예산 편성을 강조하...
김종수 2020년 08월 10일 -
재난관리기금 코로나19로 바닥, 수해복구지원 비상
코로나19로 인해 재난관리기금 상당액이 지출되면서 수해복구 지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재난관리기금으로 304억 원을 적립했지만,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등에 204억 원을 지출했고, 법정의무 예치금 99억 원을 감안하면 현재 집행 가능한 기금은 1억 원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재난관리기금은 공공시...
양현승 2020년 08월 10일 -
침수 피해 납골당 유골 재화장..광주시 지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납골당의 유골을 광주시가 재화장조치하도록 지원키로했습니다. 광주시는 침수 사고가 발생한 북구 동림동의 사설 납골당 유가족과 협의해 유골 수습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 영락공원에서 재화장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남과 전북의 화장로...
이계상 2020년 08월 10일 -
LG화학 하청노조 "임금차별·근무환경 개선하라"
LG화학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원청 정규직과의 근무환경과 임금 격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화섬노조 LG화학사내하청지회등 노동단체는 오늘(10) 여수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하청 노동자들이 LG화학 정규직의 30~40%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고 근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서영 2020년 08월 10일 -
청와대 인사 관심..비서실장에 우윤근등 포함
최근 사표를 제출한 청와대 고위 참모진들의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후속 참모진에 지역인사도 거론되 주목됩니다. 현재 노영민 비서실장과 일부 수석들이 선별적으로 교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정무와 민정, 국민소통 수석에 대한 인사 뒤 비서실장 교체가 이뤄질 것이란 분석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김종수 2020년 08월 10일 -
순천대-순천시, 의과대학 유치 실무협의회 개최
순천대학교과 순천시가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한 TF를 꾸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의대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성공적인 의대 유치를 위해 TF팀 구성원을 전남 동부권 3개 시의 정치권과 시민단체, 대학 인사들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의논했습니다. 순천대 의대...
조희원 2020년 08월 10일 -
코로나19 재확산 대비...순천 선별진료소 확대
순천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별진료소가 3곳에서 4곳으로 늘어납니다. 순천시는 현재 순천보건소와 성가롤로 병원, 순천의료원 등 3곳으로 지정됐던 선별진로소를 이번주부터 순천병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휴가철 감염예방과 하반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
박광수 2020년 08월 10일 -
집중호우 6천여 건 구조신고 접수..총력전 펼쳐
전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제(9일)까지 6천96건의 구조신고를 접수해 소방인력 2천6백여 명과 장비 천백여 대를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구례와 곡성 등 산사태와 침수 피해현장에서 모두 5백7명을 구조했으며 나주 등 주택가 백14곳에서 배수지원 활동과 7백48건...
김윤 2020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