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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깨기 위한 몸부림, 숙취풀기 등록일 : 2008-06-24 10:06

숙취가 생기는 원인은 간장에서 해독되지 못한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이며, 뇌하수체 후엽을 자극해서 심한 갈증을 일으키고,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과 과산화지질을 만들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을 일으키게된다.
칡뿌리는 간기능을 강화하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속도가 빨라지게 한다. 플라보노이드란 함유성분은 노폐물을 걸러내 심장 기능을 강화하며 땀을 통해 독소가 충분히 배출시키고 지사작용이 있어 술을 마신 후 잘 일어나는 설사에도 좋다.

칡뿌리는 생즙도 좋고 말린 칡뿌리 20g을 물 5-6컵 분량에 넣고 끓여 반으로 줄여 차처럼 나눠 마셔도 좋으며. 한의학에서는 술을 해독시킬 때 ‘대금음차 석갈탕’ 등의 처방을 자주 쓰는데 이들 처방의 주재료가 칡뿌리이다.

가장 손쉽게 가장 빠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알코올은 분해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이게 되어 갈증이 생기며 술독이 오래 남게 되는데, 이때 식초를 마시면 갈증이 풀리며 술독에서 깨어나게 된다.

식초는 현미식초든 과일식초든 다 좋다. 생수 1컵에 식초를 차숟갈로 3-4개 타서 마시고, 꿀을 타면 더 좋다. 이왕이면 오이생즙에 식초를 타면 더 좋다고 한다.

오이는 비타민 B, C가 풍부해서 음주 후 갈증해소에도 그만이다. 오이 생즙에 식초를 탄 것을 술 마시기 전에 마시면 술독에 덜 시달리게 된다.

우유 한잔에 식초 3-4숟갈을 타면 요구르트처럼 걸쭉해지는데 꿀을 타면 맛이 달짝지근해져 마시기에 좋다. 우유식초는 술독으로 산성화됐던 체액을 약알칼리로 돌리면서 입술이 갈라지고 입 가장자리가 찢어지는 것을 빨리 회복시킨다. 우유식초는 음주 전후에 모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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