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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손상되기 쉬운 피부의 올바른 관리법 등록일 : 2008-07-16 16:48

뜨거운 태양이 가슴 설레게 하는 여름이다. 하지만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우리 피부는 마냥 좋지만은 않다. 여름 뜨거운 햇빛과 피서철에서 잘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보자.


피부가 화끈거리고 따갑다.
일광화상은 태양노출에 대한 정상 반응으로 4-6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생하여 24시간에 최고에 도달한다. 일광을 받은 부위는 처음에는 피부가 붉게 되고 부풀어 오르다가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고 오한, 발열, 오심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으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태양광선이 가장 세기 때문에 이때의 태양광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높은 고도에서 화상이 더 쉽고 물, 모래사장 등에서 그늘에 머문다 하더라도 반사되는 태양의 양이 상당량 되어 충분히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크림을 꼼꼼히 자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발랐다고 해도 땀이나 물에의해 지워지기 쉬우므로 효과가 계속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자주 덧발라 주어야 한다. 햇빛에 노출되기 20분전에서 1시간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자외선 차단지수 15이상을 써야 한다. 그러나 피부가 흰 사람들은 일광화상에 더욱 민감하므로 30 이상을 쓰는 것이 안전하다.


즉각적인 치료법은 찬물샤워나 찬물수건, 얼음, 차가운 우유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물에 적신 타월이나 티슈 등을 냉동실에 5분정도 넣어두었다가 자극받은 얼굴, 팔, 다리 등에 냉찜질을 해주어 열기를 빼준다. 오이마사지도 효과가 있다. 또한 백반 0.3mg을 물 1리터에 녹여 냉찜질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르는 스테로이드 제제 등이 염증이나 통증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먹는 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심한 일광화상의 경우는 먹는 약이 필요하고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에 껍질이 일어나는 경우 일부러 벗기지 말고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한다.


** Sun bure(일광화상)후의 진정관리**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은 피부가 빨개지면서 따갑고, 이 증상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 피부껍질이 벗겨지면서 붉음증이 남게 된다. 따라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면서 피부재생을 돕는 관리이다.


1단계 : 피부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클렌징 한다.
2단계 :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기 위한 콜라겐 앰플을 발라 흡수시켜준다.
3단계 : 피부재생을 돕는 콜라겐 100% 함유한 콜라겐 벨벳을 이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재생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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