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10가지 규칙만 지키면, 나도 "스키니진" 입을 수 있다 등록일 : 2008-10-07 08:19
▲똑똑하게 식사를 시작하라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의 비만 전문가인 바바라 롤스는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때 풍부한 야채와 샐러드 혹은 수프로 먼저 뱃속을 채워라"라고 말한다.
그는 식사시 주메뉴를 먹기 전 야채나 수프를 먹으면 그 후 자연스레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적은 음식을 선택하게 된다고 전했다.
▲식사전 가벼운 스낵은 필수
'당신은 다이어트 중이다(You on a diet)'의 저자인 마이클 로이진은 "식사를 하기 전에
약 70칼로리 미만에 해당하는 아보카도나 한 스푼 가량의 땅콩버터 등을 먹어라"라고 말한다.
그는 이와 같은 음식을 식사 전 먹게 되면 그렐린 호르몬(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의 활동이
줄어들어 식사를 할 때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3시간 간격을 지켜라
'3시간 다이어트(The 3-Hour Diet)'의 저자인 조지 크루즈는 "한 끼를 3시간 간격으로 나눠
매 회 10분에서 20분씩 약 100칼로리에 해당하는 음식을 먹어라"라고 전한다.
그는 이렇게 하는 것은 한번에 식사를 하는 것 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지속시켜 주기 때문에
하루 동안 먹는 식사양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음료수는 우리의 적
퍼듀 대학 영양연구소의 리차드 맷트 박사는 "과일주스나 탄산음료, 커피 등을 마실 때도
칼로리를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씹어 먹는 음식들의 칼로리는 까다롭게 따지면서 음료수의
칼로리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무심코 먹는 음료수의 칼로리가 의외로
식사류에 해당하는 칼로리와 비슷한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맷트 박사는 사람들이 살을 빼기 위해 무가당이나 제로칼로리의 음료수를 많이 먹지만
이와 같은 음료수는 이를 섭취한 후 식욕을 더 증가시킨다면서 가장 훌륭한 음료수는'물'임을 강조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주변 친구를 둘러봐라
토론토 대학의 심리학 박사인 피터 허먼은 자신의 연구 결과 "사람들의 식습관은 주변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하면서 대식가들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은 자연스레 먹는 자리에서 많이
어울리게 되고 이에 식사량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소식하는 친구들을 만날 것을 권장했다.
▲음식은 나눠서
뉴욕 대학의 식품영양학과 교수인 리사 영 박사는 "베이글을 먹을 때 이를 한꺼번에 먹어버리게 되면 당신은 두 개, 세 개도 먹을 수 있게 된다"고 말하면서 음식을 먹을 때는 항상 먹기 전에
적절하게 분할을 하는 것이 좋고, 모든 음식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배분은 3분할 이라고 전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되라
듀크 다이어트 휘트네스 센터의 엘리사베타 폴리티 매니저는 "가급적 일찍 활동을 시작하고
식사를 일찍 하면 저녁에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하루를 일찍 시작할 것을
권장했다.
▲부지런히 걸어라
콜로라도 대학의 비만 전문가인 제임스 힐은 열심히 걷는 것은 다이어트에 가장 기본이라고
말한다.그는 "만보기를 가지고 하루에 만1000∼만2000보를 걸으면 당신은 체중관리를
쉽게 할 수 있고 한번 살이 빠진 후의 체중을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 날씬한 생각을 하라
'체중을 감소한 우리의 여성들(Our Lady of Weight Loss)'의 작가인 제니스 테일러는
"당신이 원하는 몸매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라"고 말한다. 살이 빠진 당신이 무엇을 입고 있고, 어디에 있고, 누구와 같이 있는지를 상상하면 살을 빼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것.
▲양치를 하라
마지막으로 헬스메거진 관계자들은 실생활에서 경험을 해 본 결과 저녁을 먹은 후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잠자리에 들긴 전 양치를 하는 것보다 야식을 먹는 횟수를 훨씬 줄여준다고 전했다